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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극복 ‘모든 아이는 모두의 아이 공감 브런치 콘서트’ 개최
백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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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9/05 [16:01]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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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데일리뉴스] 대구시와 대구시 일·가정양립지원센터는 7일 삼성창조캠퍼스 내 중앙컨벤션센터에서「모든 아이는 모두의 아이 공감 브런치 콘서트」를개최한다.

 

이는 올해 대구시 주민제안사업으로 추진한 ‘저출산극복 공감 토크콘서트’의 일환으로 조부모 육아 및 사회육아에 대한 이해 증진으로 세대 간 갈등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에 사회육아참여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식전 부대행사로 폴라로이트 포토존, 손마사지와 네일아트가준비되어 있고 행사주제를 반영한 3세대 공감연극 ‘살만한 세상’을 시작으로 토크쇼, 힐링음악 공연을 관객 모두가 브런치를 즐기면서 여유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세대 간 사회육아 참여에 대한 사회적, 문화적 시각을 다양한 관점에서 풀어보는 ‘모모공감 토크쇼’는 각 세대를 대표하는 조부모,워킹맘·대디, 청년, 전문가 패널이 한자리에 모여 상호 간의 인식차이 등으로 인한 갈등을 풀어내고 세대 간 이해와 공감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마련된다.

 

강명숙 대구시 여성가족청소년국장은 “최근 저출산극복 정책 방향은 일·가정 양립을 위한 환경조성과 문화 확산이다”라며 “지역에서도 저출산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세대 간의 갈등해소를 통한 상호 존중의 가족문화를조성해 우리사회가 ‘함께 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공감대 형성을 위한 노력을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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