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데일리뉴스] 그동안 금융당국·은행권의 각종 규제 영향으로 이달 들어 가계대출 증가 속도가 눈에 띄게 떨어졌다.
업계에선 대출 증가 둔화 이유로 긴 추석 연휴로 영업일이 줄어든 것, 이달 시행된 스트레스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2단계 규제, 은행들의 유주택자 규제 등 대출 문턱 높이기를 꼽고 있다.
한편 미국의 빅컷(한 번에 0.5%포인트 인하)에 이어 한국은행도 하반기에 금리를 내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은행들은 시장금리는 내리지만 대출은 조여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그동안 경기침체로 인한 생활자금 주택담보대출 한도 이용 역시 크게 늘었다. 특히, 고금리 상황이 장기화 되면서 신용관련 다중채무자들의 이자부담이 증가하여 고금리의 신용대출을 낮은금리의 주택담보대출한도를 이용하여 대환 하려는 신청자가 크게 늘었다.
하지만, 시중은행의 경우 소득증빙관련 총부채상환비율 스트레스 DSR규제가 적용되면서 신용부채가 많은 경우 주택담보대출LTV한도가 남아 있어도 소득증빙 관련 DSR비율이 충족이 되어야 추가적인 한도를 이용 할 수 있다.
특히, 신용대출관련 부채가 많은 경우 DSR비율 부족으로 인해 추가적인 주택담보대출 이용이 어려운 경우가 늘고 있다. 최근 가계부채비율이 높아지면서 시중은행 심사기준인 신용점수, 소득증빙관련 DSR 기준을 강화 하고 있다.
소득증빙관련 DSR규제도 적용되면서 소득이 적은 서민들이 시중은행에서 자금 융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개인사업자의 사업자금대출 역시 부동산 경기가 하락하면서 LTV한도가 줄어들고 심사기준이 강화 되어 실질적으로 금융권 이용은 어려운게 현실이다.
과도한 각종신용대출 이용은 신용점수를 낮아지게 하는 주요 원인이 된다. 또한, 잦은 연체는 신용점수를 크게 낮아지게 만들기 때문에, 각종 대출 이용이 중지되게 된다.
신용점수가 낮아서 시중은행 1금융권에서 거절된 경우, 주택을 담보로 저신용자 전용상품을 이용해 볼수 있다. 총부채상환비율 DSR규제가 적용이 되지 않는 후순위금융권 대출의 경우 낮은 신용등급,다중채무자도 심사기준 LTV 한도 내에서 주택 또는 아파트를 담보로 추가대출한도를 이용 할 수 있다.
이러한 후순위추가담보대출을 이용하여 신용관련 각종부채를 정리하게 되면, 신용점수 회복과 이자 부담을 줄여 볼수 있다.
하지만, 후순위 금융권 역시 각금융기관 마다 심사기준이 있기 때문에 사전에 관련 정보를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주택담보추가대출 금리비교 전문 위드비즈론 관계자는 “ 비교적 낮은신용등급과 다중채무자도 이용할수 있는 후순위금융권도 각각 다른 심사기준을 적용하기 때문에 사전에 심사조건을 확인해야 하며” 또한 “기존에 사용중인 주택담보대출 금액, 이용자의 신용상태, 부채금액, 소득증빙자료등 이용자의 현재 상황과 맞는 후순위 전문금융사를 선택해야 보다 승인 받을 확률이 높아진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관련 심사정보를 일반인들이 확인해 보기에는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다. 전문용어와 금융사마다 다른 심사기준등 으로 인해 쉽게 정보에 접근하기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경우 관련 금융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주택담보대출 금리비교 전문 위드비즈론은 홈페이지에서 후순위전용 금융사의 심사조건과 이용한도 관련 정보를 확인해 볼수 있으며, 금융전문가와 비대면 1:1 무료상담 이용도 가능하다.
후순위주택담보대출 한도,금리비교 문의는 홈페이지 또는 유선으로 무료상담을 받아 볼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