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데일리뉴스]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하는「2024 A 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동아일보 및 채널A 공동주최로 개최되어 지자체 홍보 및 상담서비스, 스마트 산업관, 기업 농촌 상생관, 귀농·귀촌관, 도시농업관, 휴양·치유관, 에이팜 마켓, 고향사랑 특별관 등 지자체 농산물을 홍보 및 판매하고 앞으로 변화할 농업 트랜드에 대해 전시 및 상담 가능한 귀농귀촌 맞춤형 정보교류의 장을 제공했다.
올해에는 전국 87개의 시군 및 농업기관 등이 참가하여 168개의 부스가 마련되었다. 청양군은 3일간 상담 부스를 마련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귀농귀촌 상담과 군 정책을 적극 안내하고, 관람객들에게 청양군 대표 농특산물, 주요관광지와 더불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 등을 펼쳤다.
청양군은 예비 귀농귀촌인들을 위해 귀농인의집, 농업창업보육센터를 운영하여 주거 정착을 지원하고 신규귀농인 기초영농교육, 지역맞춤형 예비 귀농귀촌인 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김규태 미래전략과장은 “귀농귀촌 박람회를 통해 귀농귀촌 1번지, 청양군이 가지고 있는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도시민에게 맞춤형 상담과 차별화된 시책을 적극 안내하겠다”며 ”제2의 인생을 청양군과 함께 시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