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전국
호남
[여수시] 여수~거문도 간 신규 여객선 ‘하멜호’ 정식 운항 개시
1일 2회 왕복 운항, 2시간 소요…“섬 관광 여건 개선 기대”
변정우 기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24/07/31 [16:12]  최종편집: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더데일리뉴스]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여수~거문 항로의 신규 여객선 ‘하멜호’의 본격 운항을 알렸다.

 

하멜호는 지난 30일 오후 2시 시범 운항을 시작으로금일 31일부터 1일 2회 왕복운항한다.

 

운항 시간은 여수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 오전 7시 55분과 오후 2시에 출발하여 나로도와손죽도, 초도(의성), 서도를 경유, 거문도까지 약 2시간 소요된다.

 

이에 따라 거문도 배편은 기존 정기여객선인 ‘웨스트그린호’까지 총 2개 선사에서1일 3회 왕복 운항으로 늘어나게 됐다.

 

특히 시는 여름휴가와 더불어 오는 8월 2일부터 3일까지 개최되는 ‘제22회 거문도백도 은빛바다 체험행사’로 거문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정기명 시장은 “거문도를 비롯한 주변 섬 주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은 물론 관광객들의섬 체류시간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섬에 대한 접근성을 크게 높여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 개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어 “섬 주민들의 여객선 이용 편의와 안전한 해상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 더데일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동
메인사진
[경기도] 내년 4월까지 김 양식장 불법행위 합동단속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최근 인기기사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