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데일리뉴스] 안동시에서는 낙동강 시민공원 주차장의 불편함 해소를 위해 옥동 1381-15번지 일원에 옥동 다목적광장을 조성했다.
2023년부터 올해 7월까지 총사업비 18억 원을 투입해 준공된 옥동 다목적광장은 부지면적 7,075㎡(약 2,143평) 규모의 주차공간을 조성하고 주차장 주변으로 산책로 400m, 느티나무 19주를 심었다.
이번에 조성한 옥동 다목적광장은 평소 낙동강 시민공원을 자주 이용하는이용객들의 대형 차량, 카라반 등의 주차 민원 해소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시민공원 이용도가 높은 태화동 520번지(어가골 교차로 맞은편)와 옥야동 424(청소년 수련관 맞은편) 주차장에는 8월 5일부터 높이 제한시설(2.4m)을 설치해 대형 차량의 진입을 차단한다.
옥동 다목적광장은 옥동 지구대(옥동 1310-5) 우측 사잇길로 진입해 통로박스(제한높이 4m)를 통해 진입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낙동강 시민공원을 이용하는 시민이 좀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