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데일리뉴스] 최저 1%의 저리로 주택구입 자금과 전세자금을 빌릴 수 있는 신생아 특례 대출이 개시된 후 3주 동안 접수된 규모가 3조4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기존 높은금리를 낮은 금리로 대환하는 대환대출 접수는 1만105건, 2조4685억원으로, 전체의 3분의2 이상이 기존 주택담보대출금리를 좀더 낮은 금리로 갈아타는 용도로 사용이 됐다.
하지만, 가계대출 증가세가 여전히 이어지자 은행권이 일반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올리는 중이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지난 19일부터 주담대·전세자금대출 금리를 상품별로 0.05~0.20%포인트 올렸다.
은행권이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관리를 강화 하고 가계부채 관리와 연체율 등 리스크 관리에 나서고 있다.
금융당국의 가계부채 증가 억제 정책으로 인해 당분간 대출 문턱은 낮아지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기준금리 동결에도 불구하고 대출금리는 고름리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다중차주들의 고심이 한층 깊어지고 있다.
이처럼 고금리 시기에는 금리가 높은 대출금부터 상환하여 이자 부담을 줄이는게 중요하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높은 금리의 대출금액을 갚을 수 없다면 대출 금리를 낮추는 방법을 찾아봐야 한다.
특히, 신용관련 대출 건수가 늘어나면서 신용등급 하락과 고금리 다중채무자등이 증가 하고 있어 좀더 효율적인 가계부채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다.
신용관련 부채에 자금사정도 악화 되면서 추가대출 문의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비교적 낮은 금리로 이용할수 있는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소득증빙관련 총부채상환비율 DSR 적용과 신용점수 심사기준 강화로 인해 시중은행은 현실적으로 이용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주택담보대출 LTV 규제가 대부분 사라졌지만, 소득증빙 관련 총부채상환비율 DSR 규정은 그대로 적용되고 있다. 또한, 최근 가계부채 증가와 연체율이 높아지면서 시중은행 대출 심사기준도 강화 되고 있다.
이처럼 시중은행 심사기준 강화로 이용이 계속 어려워 지면서, 주택담보대출을 이용하여 생활자금, 사업자금등을 이용하려는 서민들과 개인사업자들이 자금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중은행 이용이 어려워 지면서 좀더 심사기준이 완화된 2,3금융권 추가대출 문의가 증가 하고 있다. 2,3금융권의 경우 조거만 맞으면 좀더 높은 LTV 한도비율을 이용 할수 있다.
2,3금융권 후순위아파트담보대출의 경우 채무자의 직업(직장인 및 사업자)과 신용등급, 아파트지역 등에 따라 담보로 추가대출을 받을 수 있는 조건과 심사기준이 다르게 적용된다.
가계자금용도 , 개인사업용도, 생활안정자금대출등 추가적인 한도 이용이 가능하다.
후순위담보대출 금리비교 전문 사이트 위드비즈론 관계자는 " 후순위전용 금융권의 경우 시중은행 보다 추가 한도 LTV비율은 높지만, 금리도 LTV한도에 비례해 적용되기 때문에 자금계획에 따라서 이용 해야하고 , 각금융사별로 LTV한도 비율과 금리, 심사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금융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보다 승인율을 높힐 수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후순위담보대출 금리비교 사이트 위드비즈론 홈페이지에서 추가정보 확인을 할수 있으며 전화로 비대면 1대1 무료상담을 받아 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