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글로벌이슈
ESOC 2022, 새로운 연구 결과 발표
PR Newswire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22/05/04 [07:00]  최종편집: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장내 미생물군 변종이 더 심각한 뇌졸중 및 뇌졸중 후 예후 악화와 관련된 것으로 나타나

리옹, 프랑스, 2022년 5월 4일 /PRNewswire/ --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중증도가 더 높은 뇌졸중 및 뇌졸중 후 예후가 나쁜 경우와 관련된 장내 미생물군의 변종을 발견했다고 한다. 또한 이 연구에서는 장내 미생물군이 뇌졸중 위험 및 경과에서 중요한 요인일 수 있다고 주장한다.

유럽뇌졸중학회 콘퍼런스(European Stroke Organisation Conference, ESOC 2022)에서 발표된 이 연구는 급성 단계(24시간)와 3개월 후 허혈성 뇌졸중으로 인한 신경학적 회복 저하와 관련된 구체적인 박테리아군에 주목했다.

이 연구에 따르면, Fusobacterium과 Lactobacillus를 포함해 여러 박테리아 유형이 허혈성 뇌졸중 위험과 관련이 있다고 한다. Negativibacillus와 Lentisphaeria는 급성 단계(각각 6시간과 24시간)에서 더욱 심각한 뇌졸중과 관련이 있고, Acidaminococcus는 3개월 후 기능성 감소 경과와 관련이 있다고 한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Sant Pau Research Institute의 Stroke Pharmacogenomics and Genetics Laboratory 소속 수석연구원 Miquel Lledos 박사는 "장에 사는 수조 마리의 박테리아와 기타 미생물인 장내 미생물군이 미치는 영향은 뇌졸중 위험 및 뇌졸중 후 신경학적 경과와 관련된 변경 가능한 위험 요인"이라며 "그러나 대부분의 기존 연구는 동물 모델을 대상으로 실시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 연구에서는 허혈성 뇌졸중이 발생한 89명으로부터 뇌졸중 발생 후 채취한 첫 대변 샘플을 조사했다"며, "대조군과 비교한 결과, 더 높은 허혈성 뇌졸중 위험과 관련된 여러 박테리아군을 알아냈다"고 설명했다.

허혈성 뇌졸중은 혈전이나 기타 장애물이 뇌로 가는 혈액 공급을 차단할 때 발생하며, 가장 흔한 뇌졸중 유형이다. 유럽에서는 매년 130만 명이 뇌졸중을 겪는데, 이는 단일 사망 원인으로는 두 번째로 높은 질환이다.

Miquel Lledos 박사는 "이 발견으로, 앞으로 장내 미생물군을 검사함으로써 뇌졸중을 예방하거나 신경 회복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른 병적 측면에서는 연구원들이 식단 변화가 건강한 사람에게서 채취한 대변 이식을 통해 장내 세균총을 대체하는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앞으로 뇌졸중 분야에서 이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 더데일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동
메인사진
[전남] 신안 증도에 15ha 미세먼지 차단숲 준공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최근 인기기사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