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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지역화폐를 통한 부울경 지역 경제활성화 방안 찾는다!
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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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12/30 [09:54]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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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데일리뉴스]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이하 합동추진단)은 오늘(30일) 오후 2시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지역화폐를 통한 부울경 메가시티 경제활성화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부산시민연대와 공동으로 개최하며, 내년 상반기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을 앞두고 지역 시민사회와의 거버넌스 구축 및 지역화폐를 통한 경제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날 포럼은 ▲기조발제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현장 참여 인원은 제한되며, 부산시 인터넷방송 바다TV와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유튜브 생중계 방송: https://youtu.be/zWhxcs 4QxA

 

먼저, 기조발제에는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안영철 재정분권전문위원이 ‘부울경 메가시티 디지털화폐’를 주제로 지역화폐로서 부울경 디지털화폐의 장점과 기대효과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서창갑 동명대 교수를 좌장으로 김태훈 부산시의회 행정문화위원장, 송지현 인제대 교수, 남종석 경남연구원 연구실장, 전승국 울산연구원 연구위원, 도한영 부산 경실련 사무처장, 배성은 부산시 소상공인지원담당관 지역화폐팀장이 참여해 부울경 지역화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역경제 효과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9월, 경상남도의 제안으로 (재)한국간편결제진흥원에서 부산·울산·경남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모두 사용 가능한 부울경 메가시티 상품권을 20억 원규모로 발행한 바 있다. 전문가들이 참여한 만큼, 이날 토론에서도 부울경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방안들이 모색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재형 합동추진단 사무국장은 “내년 상반기에 출범 예정인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지역 시민사회와의 거버넌스 구축이 필수적이며, 이번 포럼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합동추진단은 내년 상반기에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을 목표로 지난 7월에 개소식을 열고 업무를 하고 있다.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에 관한 지역 주민의 공감대 형성 및 인식 제고를 위하여 자문단, 시민참여단 등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권역별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공감대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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