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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리스 VS 장기렌트 장단점”
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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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10/22 [17:20]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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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01. 벤츠 S클래스 실내 <리렌모터스 제공>     ©


- 업체 선별 중요

- 비용처리를 통해 절세효과

 

[더데일리뉴스] 자동차리스 장기렌트 전문기업 리렌모터스가 ‘신차 자동차리스 및 장기렌트를 고려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고 밝혔다.

 

장기렌트 같은 경우 리스차량 비용처리 상한 제한을 축소한 뒤부터 인기가 많아졌다.

 

이전에는 자동차를 자신의 명의로 가지고 있는 게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허’, ‘하’, ‘호’가 쓰여진 장기렌트 차량을 흔히 볼 수 있다.

 

장기렌트 같은 경우 장점과 단점이 있다. 장점은 월마다 납입하는 금액에 모든 비용이 포함되어 있으며, 신차 구입과 함께 따라오는 취등록세 및 각종 세금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큰 지출을 막을 수 있다.

 

또한 사고 발생 시 보험료가 오르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사고 시 보험료 인상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다. 장기렌트 이용 시 월 납입금액만 내면 취등록세, 자동차세, 보험료, 각종 세금을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자동차리스 하고는 다르게 부채로 잡히지 않아 개인 신용도에 영향이 없다. 재산으로도 잡히지 않고 비용처리를 통해 절세효과도 가능하다. 그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다.

 

반면 단점도 분명히 있다. 월 납입금액이 자동차리스 대비 높다. 그리고 ‘허’, ‘하’, ‘호’ 번호판을 사용하기 때문에 품위유지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자들은 선호하지 않는다. 또한 무사고로 오랜 운전 경력을 가지고 있어도 정해진 보험 금액을 납부해야 하기 때문에 일부 소비자들에게는 불리할 수 있다.

 

자동차리스 장점은 초기비용 부담이 적다. 또한 월마다 납부하는 금액으로 비용을 처리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회계처리가 간소화되고 세금도 절감된다. 법인이나 개인사업자 고객들이 절세방법으로 많이 이용하고 있다. 또한 개인 보험을 가입하기 때문에 보험 경력을 유지할 수 있으며, 무사고 운전자들은 보험료를 절감할 수 있다.

 

일반 번호판 사용으로 품위유지에도 도움을 준다. 계약 종료 시점에 인수, 반납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처분이 간편하다.

 

자동차리스 단점으로는 기존에 약정한 기간을 지키지 않고 해지하게 된다면 위약금이 많이 나온다. 승계를 할 수 있지만 절차가 복잡하다.

 

리렌모터스 관계자는 “최근 다양한 자동차리스, 장기렌트 기업들이 생겨나고 있는데, 차량 선택 만큼이나 중요한 게 업체 선택이다” 고 말했다.

 

<리스ㆍ장기렌트 상담 1899-6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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