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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기’ 마왕 봉인식 현장, 안효섭에 몰아칠 운명은? ‘폭풍 전야’
백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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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10/18 [10:50]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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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데일리뉴스] ‘홍천기’안효섭 몸 속 마왕을 꺼내는 봉인식이 열린다.

 

10월 18일 방송되는 SBS ‘홍천기’(연출 장태유/극본 하은/제작 스튜디오S, 스튜디오태유) 13회에서는 모두가 기다리던 ‘마왕 봉인식’이 시작된다. 하람(안효섭 분), 홍천기(김유정 분), 양명대군(공명 분), 주향대군(곽시양 분). 이들의 서로 다른 목적과 생각으로 뒤얽힌 ‘마왕 봉인식’은 혼돈의 현장이 될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홍천기’제작진은 긴장감이 감도는 봉인식 현장을 공개했다. 먼저 금줄에 묶여 있는 하람의 모습이 눈에 띈다. 하람은 19년 동안 제 몸에 있던 마왕의 존재를 알고 절망했었다. 더욱이 마왕은 홍천기를 다치게 하고 위험하게 만들었다. 이에 하람은 악의 근원인 마왕을 주향대군에게 넘겨, 왕실을 향한 복수까지 행할 계획을 짰다. 모든 것을 각오한 듯 흔들림 없는 하람의 표정은 결연하고도 처연해 보인다.

 

양명대군과 주향대군은 각자 봉인식을 철저하게 준비하고 이 곳에 선다. 양명대군은 어떻게 해서든 봉인식을 성공시켜야하는 책임감으로 복잡한 표정이다. 반면, 마왕을 취할 날을 오래전부터 기다린 주향대군은 날 선 눈빛으로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마왕을 어용에 봉인하려는 양명대군과 마왕을 가로채 자신의 몸에 받으려는 주향대군. 이들의 대립은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한다.

 

폭풍전야의 봉인식 현장은 이날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질 것을 예고한다. 일단 하람의 몸에서 마왕이 나오게 되면 무슨 일이 생길지 예측할 수 없기 때문. 양명대군은 만일을 대비한 창사검을 준비한다고 해, 과연 이 칼이 어떻게 누구에게 쓰이게 될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 마왕이 발현돼도 의식을 잃지 않게 해주는 신물의 존재가 부상하며, 이 신물이 누구의 손에 들어가게 될지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홍천기’제작진은 “하람의 몸에서 마왕이 소환되고, 이 자리에 있던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던 일이 생긴다. 과연 마왕을 꺼낸 후 하람은 어떻게 되는 것일지, 아수라장이 된 봉인식 현장에서 무슨 일이 생기는 것일지, 오늘 방송을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마왕 봉인식이 펼쳐지는 SBS ‘홍천기’ 13회는 10월 18일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 SBS ‘홍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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