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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주시, 제12회 국제기후환경산업전 개최
- 25∼27일 김대중컨벤션센터…국내외 100개사 230부스 규모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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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8/11 [12:13]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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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데일리뉴스] 광주광역시는 호남 유일이자 최대 환경전시회인 ‘제12회 국제기후환경산업전’이 25일부터 27일까지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산업전은 광주시와 전남도가 공동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 코트라(KOTRA), 동반성장위원회 등이 공동주관한다.

 

전시회는 탄소중립, 자원순환, 수처리, 기후변화대응 등 4개 주제로 구성되며, 기아자동차, 한국공기안전원, 광주환경공단, 광주과학기술원(GIST)국제환경연구소, 전라남도환경산업진흥원 등 100개사가 참여해 230부스를 운영한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방역특별존을 조성하고, 최신 방역게이트와 방역터널을 설치하는 등 방역 최신기술을 선보이는 한편 전시장 내부에는 최고수준의 방역지침을 적용할 계획이다.


또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하이브리드형 전시회로 전시장에 방문하지 못하더라도 온라인 전시관을 통해 전시품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KOTRA와 함께하는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통해 중소기업의 수출을 돕고, 동반성장위원회 주관 대·중·소기업 상담회를 열어 국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또 중소기업중앙회에서는 ESG설명회 및 간담회를 개최해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ESG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 ESG : 친환경, 사회적 책임경영(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부대행사로는 광주·전남 지역기관과 중앙 공공기관을 초청해 물관리 심포지움, 실내공기 중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한 기술 교육, 혁신제품 지정제도 안내 등 각종 세미나와 포럼이 열린다.

 

일반인 대상 체험 프로그램인 ‘환경교육·체험관’도 만나볼 수 있다. 이 부스에서는 미세먼지·공기안전 체험교육, 헷갈리기 쉬운 분리배출 교육, 기후위기로 인한 우리나라 기상변화 안내 등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박재우 시 기후환경정책과장은 “이번 전시회가 탄소중립의 새로운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 환경기업의 판로개척과 경쟁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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