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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영동군, 상표출원 도내 ‘최다’
변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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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6/07 [11:25]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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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동와인터널 상표 영동군

 

[더데일리뉴스] 충북 영동군이 브랜드 마케팅으로 지역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이달 특허청이 발표한 최근 3년간(2018∼2020년) 지자체 상표출원 현황을 보면 영동군은 59건의 상표를 출원해 전국에서 6번째로 많은 상표를 출원했다.

 

상위 20개 지자체중 충북도내에서는 영동군이 유일하다.

 

군은 2018년도에는 영동와인터널 관련 상표 53건을 출원했고 2020년도에는 영동일라이트, 영동곶감 관련 상표를 각각 3건을 출원했다.

 

영동와인터널은 △제32류(과실음료 및 과실주스 등) △제41류(스포츠 및 문화활동업 등) △제43류(음/식료품을 제공하는 서비스업 등) 등을 상표 출원했고, 영동일라이트는 △제1류(토질개량제, 비료 등) △제3류(기능성 화장품용 스킨케어제, 바디로션 등) △제19류(건축자재, 타일재 등)를 출원했다.

 

이외에 영동곶감도 △제30류(양갱, 디저트용 푸딩, 아이스크림 등)를 3건 출원했다.

 

현재 △영동와인터널 48건 △영동일라이트 1건△영동곶감 2건은 특허 등록을 마쳤으며 △영동와인터널 1건 △영동일라이트 2건 △영동곶감 1건은 심의중이다.

 

영동군의 지역 특산품 및 부존자원의 차별화와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대한민국 유일의 와인특구인 영동은 농가 와이너리가 40곳이 있으며 영동읍 매천리 레인보우 힐링타운에 2018년 문을 연 영동와인터널은 코로나19 발생 이전에는 해마다 10만여명이 찾은 지역 명소이다.

 

일라이트는 중금속 흡착과 항균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진 광물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양이 영동에 매장되어 있어, 군은 일라이트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해 미래 100년 먹거리산업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영동곶감은 감고을이라 불리는 영동군의 겨울철 대표 특산물로, 매년 영동곶감축제가 열리는 등 감 산업이 지역경제와 지역농업을 이끌고 있다. 2007년 감 산업특구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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