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경제
경제
스카이, ‘매직 키패드’ 채용한 IM-R200 시리즈 출시
키패드의 고정관념을 버려라!
윤용현 기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07/05/09 [23:53]  최종편집: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스카이(대표;김일중 사장)는 기존 키패드와는 전혀 다른 신개념의 ‘매직(Magic) 키패드’폰을 출시, 제 2의 도약을 선언하고 나섰다.

스카이가 다음 주부터 본격 선보이는 IM-R200 시리즈(IM-R200:SKT형, IM-R200K:KTF형)는 OLED 방식의 키패드 환경을 사용자 편의와 기호에 맞게 최대 27가지의 화면 구성이 가능하도록 했을 뿐만 아니라, 터치 센서에 Vibration Motor를 결합한 ‘붐붐’ 기능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통해 ‘재미’와 ‘느낌’에 더욱 충실한 신개념 키패드를 구현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키패드에서 숫자가 사라졌다!

IM-R200시리즈의 ‘매직 키패드’는 평상 시에는 마치 키패드가 없는 듯 보이나, 일단 작동 시키면 자유자재의 다양한 형태로 변신하는 신기술을 선보인다.

블루라인, 엘로우포인트, 모노오렌지, 라이트박스 등 4가지 방식의 기본 화면 구성(첨부 사진 참조) 외에, 자주 사용하는 특정 전화번호만으로 키패드 화면을 구성할 수 있게 해 단 한 번의 버튼만으로도 전화걸기나 SMS 등을 신속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숏컷모드>를 선택하면 키패드 화면 자체에서 전자사전, 모닝콜, 알람 등의 부가 기능들이 바로 연결된다. MP3나 카메라 기능 역시 키패드에서 직접 선곡이나 다양한 기능조절이 가능하다. PC에서나 볼 수 있었던 <스크린세이버> 기능도 키패드에서 활용할 수 있다.

밋밋한 터치는 싫다!

IM-R200시리즈의 ‘매직 키패드’에는 또한 IM-U160시리즈에서 첫 선을 보였던 붐붐 기능을 업그레이드 했다.

업그레이드된 붐붐 기능은 버튼을 누를 때 ‘폭죽’ ‘물방울’ 등 7가지의 효과가 시현, 시각적인 재미를 배가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키패드에 붐붐 기능이 추가됨으로써, 기존 터치 센서의 가장 큰 불편함이었던 버튼의 오작동을 최소화하고 정확성을 높였음은 물론, 휴대폰으로부터 Feedback을 수신함으로써 기존 터치 센서의 단순하고 일방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사용의 즐거움을 제고했다는 평이다. 기존 터치 센서에 비해 반응이 훨씬 정교해 메뉴를 누를 때 힘의 소모가 덜 드는 것도 장점이다.

2백만+30만 화소의 듀얼 카메라는 셀카 촬영에 더 없이 편리하다.

얼굴의 눈, 코, 입의 위치를 확인하는 안면인식 카메라 기능과 원하는 이미지를 얼굴과 합성하는 안면인식 꾸미기 기능도 있다. 어느 각도에서나 보다 선명하게 잘 보이는 QVGA 광시야각 LCD를 탑재했으며,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을 컴퓨터에 연결할 필요없이 바로 프린트로 인화할 수 있는 픽트브릿지도 유용하다.

스카이 내수마케팅본부장 박창진 상무는 “차별화된 기능과 디자인으로 업계를 선도해온 스카이는 이번 ‘매직 키패드’ 휴대폰 출시를 통해 제 2 도약을 위한 출발점에 섰다”고 말하고, “축적된 역량과 노하우 및 충성도 높은 기존 고객들의 니즈들을 반영, 프리미엄 브랜드로써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IM-R200시리즈는 외장메모리(Micro SD) 및 전자사전 기능을 지원한다. 색상은 블랙이며 가격은 60만원대 초반.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 더데일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동
메인사진
[용인시]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 완화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최근 인기기사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