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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1년 봄나들이, 당항포관광지 어떠신가요?
윤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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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4/13 [16:40]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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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데일리뉴스] 생명이 만개하는 봄이 찾아왔다. 차가운 겨울바람이 지나간 자리에는 봄의 기운이 곳곳에 퍼지며 꽃들이 서로 앞 다투어 꽃봉오리를 터뜨리고 있다. 주말이면 가족나들이가 생각나는 요즘이지만 어느새 일상이 되어버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답답함이 마음 한편에 자리 잡는다.

 

올해 9월 공룡의 세계로 변할 경남고성군 당항포관광지 공룡엑스포 주행사장에도 아름다운 꽃들과 싱그러운 녹색, 그리고 공룡들이 어우러져 완연한 봄의 기운이 넘쳐난다. 당항포관광지는 551,902㎡(약167,000평)이라는 대규모 부지 위에 완벽한 안전 울타리 안에 다양한 전시공간과 산책길, 공룡동산 등을 갖추고 있다.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이라면 한번쯤 꼭 방문하고 싶은 관광지, 넓은 사이트의 매력으로 캠핑고객을 사로잡는 캠핑장이 있는 곳, 연인들이 아름다운 바다를 보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산책길,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펜션과 피크닉장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소 관광지다.

 

이러한 대한민국 대표관광지 당항포가 4월 9일부터 5월 30일까지 “당항포 봄나들이”라는 주제로 코로나19에 지친 분들을 위한 힐링 공간, 위생과 안전이 확보된 휴식 공간, 가족들과 함께하는 어울림의 공간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특히 아이가 공룡에 빠져있다면, 연인들과 산책하며 여유를 즐기고 싶다면, 가족들과 캠핑을 가고 싶다면 이번 봄 4월 9일부터 5월 30일까지 “당항포관광지 봄나들이”를 추천한다. 현재는 엑스포 준비와 방역안전 상 실내 일부 전시시설은 관람이 제한되지만 넓게 펼쳐진 야외 공룡동산에는 공룡들의 세상을 재현해 놓아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공룡세상을 선사한다. 그리고 바다를 바라보며 산책할 수 있는 해안 길 또한 코로나에 지친 일상을 보상해 줄 것이다. 또한 당항포관광지 피크닉장에는 알록달록 책상과 의자들을 배치하여 가족들과 오순도순 식사도 할 수 있게 했다.

 

이번 “당항포 봄나들이” 기간에 특별히 개방하는 전시관이 있나요?

 

봄기운이 가득한 4월 9일부터 5월 30일까지 진행되는 봄나들이 기간에는 기존 관람이 가능했던 야외 공룡동산 외에 2021년 엑스포를 위해 준비한 일부 실내전시관을 개방한다. 개방하는 모든 실내 전시관은 철저한 방역과 관람인원 제한, 출입명부 작성, 체온 체크 등 안전한 관람에 만전을 기한다는 전제조건으로 관람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당항포관광지 봄나들이” 기간 중 개방하는 전시관은 2020년 가을 240여점의 공룡화석(진품 170점)을 전시하여 학생들과 일반 관람객들에게 호평을 받은 공룡화석관을 개방한다. 공룡엑스포의 대표 콘텐츠인 육식공룡화석, 익룡, 어장룡 화석 등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다. 그리고 공룡나라식물원도 개방한다. 식물원에는 중생대 쥐라기 시대의 가장 오래된 식물인 ‘울레미소나무’를 비롯해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린 백일홍, 붓꽃, 명아주, 달개비 등 다양한 종류의 식물이 식재돼 있어 어린이들의 자연 생태학습장이 될 것이다.

 

다양한 체험과 즐거운 공연도 펼치는 “당항포 봄나들이”

 

당항포 봄나들이 행사 기간에는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공연과 체험 행사도 함께 펼쳐져 코로나19에 지친 분들에게 모처럼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도 준비 중이다.

 

우선 주말과 공휴일에는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술, 인형극, 마임 등이 상설무대에서 펼쳐진다. 그리고 5월에는 고성에서 전승되는 국가 무형문화재 고성농요와 고성오광대 기획공연도 관람객을 맞이한다. 이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체험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물론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은 필수조건이다

 

화려한 조명 “공룡동산 빛으로 놀다”

 

봄나들이 기간 중 매주 금·토요일과 5월 5일 어린이날, 5월 19일 석가탄신일 당항포의 밤은 다른 공간으로 변신한다. 오후 10시까지 진행되는 야간에는 조명들이 공룡의 길을 안내하는 “공룡동산 빛으로 놀다”라는 주제로 빛의 동산이 펼쳐진다. 공룡동산을 시작으로 공룡엑스포 행사장 곳곳을 빛으로 밝히는 것이다. 따뜻한 봄날 야간 시원한 바다 바람과 함께 빛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는 행사장으로 또 다른 감탄을 자아낼 것이다.

 

간식 메뉴 확대, 행복한 고민 “공룡빵의 재탄생”

 

공룡엑스포의 대표인기 간식 공룡 빵이 새롭게 다시 태어났다. 출시 이후 리뉴얼 된 적 없었던 공룡빵은 기존의 카스테라 반죽에서 타피오카 반죽으로 바뀌어 더욱 쫀득해졌다. 기존 캐릭터 모양에서 리뉴얼 된 온고지신의 모양으로 바뀐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그리고 공룡모습 콘 모양의 아이스크림도 봄나들이 주간부터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나아가 공룡맛집에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돈가스와 치킨 등의 메뉴가 추가되어 입맛을 자극한다.

 

뛰뛰빵빵 공룡열차

 

공룡엑스포 행사장에는 공룡모형의 열차가 다니는데 공룡열차라고 부른다. 공룡엑스포 행사장을 한 바퀴 돌아보는 코스로 운행을 하는데 탑승권은 1,000원이다. 어린이들과 함께 온 부모님들에게는 동심으로 돌아가는 재미를 선사한다.

 

당항포 봄나들이 당항포관광지 입장료 안내

 

2021년 당항포관광지 봄나들이의 입장요금은 성인 3,500원, 청소년 2,500원, 어린이 2,000원이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금요일과 토요일, 공휴일(어린이날, 석가탄신일)에는 10시까지 야간개장으로 진행되며 야간입장료는 주간과 동일하다.

 

이번 행사를 준비하는 공룡엑스포조직위원회에서는 2020년 공룡엑스포를 개최 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며 봄날 공룡들을 좋아하는 많은 어린이들과 가족분들이 코로나19에 지친 일상에서 잠시나마 여유를 가지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당항포 봄나들이 행사를 준비했다고 한다.

 

나아가 2021년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개최는 현재 2021년 9월 17일부터 11월 7일까지 예정대로 개최 준비 중에 있으며 재미, 흥미, 교육적 가치가 공존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공룡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경납 고성군은 다양한 관광명소가 존재한다. 2021년 봄 가족과 함께 봄나들이를 계획 중이라면 맛있는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 거리가 있는 고성군 당항포관광지로 봄 여행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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