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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뜨는 강’ 마을 사람들이 더 설렌 김소현X나인우 첫날밤 '흐뭇한 미소'
백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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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3/16 [10:08]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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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데일리뉴스] '달이 뜨는 강’김소현과 나인우의 가짜(?)신혼 생활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3월16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다르면3월15일 방송된KBS 2TV월화드라마'달이 뜨는 강'(극본 한지훈/연출 윤상호/제작 빅토리콘텐츠) 9회는 전국 기준8.4%(2부)의 시청률로 동시간대1위를 차지하는 것은 물론, 9회 연속 월화극 왕좌를 지켰다.또한 분당 최고 시청률은9.1%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혼인을 발표한 평강(김소현 분)과 온달(나인우 분)의 알콩달콩 첫날밤 이야기가 펼쳐졌다.비록 평강의 국혼을 막기 위한 거짓 혼인이었지만,실제로 깊어져가는 이들의 감정이 시청자들의 안방에 설렘을 선사했다.

 

평강이 온달과 결혼했다는 사실은 온 고구려를 발칵 뒤집어놨다.부마도위감으로 알려졌던 고건(이지훈 분)장군이 아닌 바보와 결혼했다는 소문이 파다했던 것.특히 온달의 동네인 귀신골 사람들에게는 놀라운 소식이었다.

 

귀신골 사람들은 처음에는 평강이 공주였다는 사실 때문에 두 사람의 혼인을 어색하게 느꼈지만,곧 마음을 열고 이들을 받아들였다.이들은 고구려 전통에 따라 평강의 양아버지인 염득(정은표 분)의 집에 첫날밤을 치를 신혼방까지 차려주며 두 사람 사이를 축복했다.

 

마을 사람들의 성화에 한 방에서 잠을 자게 된 평강과 온달.두근거리고 쑥스러운 마음에 어색해하는 두 사람과,신이 나 이들을 구경하려 모여든 귀신골 사람들의 대비가 웃음을 자아냈다.이 장면에서는 시청률이9.1%까지 치솟으며 최고의1분을 차지했다.

 

사람들에게 등 떠밀려 첫날밤(?)을 치르게 된 평강과 온달이지만,점차 가까워지는 감정은 숨길 수 없었다.이들은 아웅다웅 다투다가 입맞춤을 나누며 앞으로 본격 로맨스 전개를 예고해 기대를 더했다.

 

한편 고구려 청춘들의 알콩달콩한 사랑으로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설렘으로 물들이고 있는KBS 2TV월화드라마'달이 뜨는 강' 10회는 오늘(16일)밤9시3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빅토리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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