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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사천시, 경기도 용인시와 상생 발전 손 맞잡다
변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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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2/25 [17:39]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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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데일리뉴스] 경남 사천시와 경기도 용인시가 25일 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상생 발전과 공동 번영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자매결연 협정식은 양 도시의 홍보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참석자 소개, 축사, 협약서 서명, 기념품 교환, 자매도시 현판식,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자매결연은 사천시가 고향인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이 지난해 사천시청 방문을 시작으로 양 도시 간 상호협력과 교류 필요성이 제기돼 협정 체결로 이어졌다.

 

협정식에는 송도근 사천시장, 백군기 용인시장, 이삼수 사천시의회 의장,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사천시와 용인시는 문화·관광·체육.교육과 지역 특산물 판로 확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긴밀하게 협력하고, 지속적으로 교류사업을 발굴하는 등 공동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사천시는 향후 용인시에서 이번 자매결연을 기념한?드라이브스루 마켓?을 개최해 신선하고 품질 좋은 지역특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다.

 

사천시의 국내 자매결연 도시로는 전라북도 정읍시(1999년), 경상남도 의령군(2000년), 경기도 남양주시(2016년)가 있으며, 경기도 용인시는네 번째 자매결연도시다.

 

송도근 시장은 “항공우주산업의 중심도시 사천시가 경기도 유수의 관광도시인 용인시와 자매결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상생하는 관계로 발전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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