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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전형 노사상생모델 좋은일터 인증기업 선정
- 대전시, 좋은일터 조성사업 15개 인증기업 선정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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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2/19 [11:52]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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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데일리뉴스] 대전시는 대전형 노사상생모델‘좋은 일터’조성사업 25개 참여기업 중 약속사항 실천과제 추진실적이 우수한 ㈜모아 외 14개 기업을 인증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된 대전형 노사상생모델 ‘좋은 일터’조성 우수기업(15개)에게는 인증서 수여와 함께 차등지원금 지원(S등급 5,000만 원, A등급 2,000만 원) 그리고 시 정책자금 및 중소기업지원 참여 시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대전형 노사상생모델‘좋은 일터’조성사업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대전지역 산업체의 근로환경 개선 등 약속사항 이행으로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인재의 타지역 유출 방지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참여기업 입장에서는 기업의 이미지 제고를 통해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 등의 성과를 올릴 수 있는 다목적 노사상생 모델이다.

 

참여기업은 지난 해 2월, 대전지역 소재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해서, 대전성모병원 등을 비롯한 25개 기업이 선정됐다.

 

주요사업은 근로시간 단축 등 8대 핵심과제* 가운데 각 기업의 여건에 적합한 사업개선 목표를 설정했으며, 지난 해 4월에‘대 시민 약속사항 선포식’을 시작으로 지난 해 11월까지 시민 약속사항 이행과제를 수행해 왔다.

 

8대 핵심과제: 근로시간 단축 및 고용인원 증원, 원ㆍ하청관계 개선, 비정규직 보호, 일ㆍ가정 양립 환경조성, 노사관계 개선, 안전시설 및 작업장 환경 개선, 인적자원 관리 선진화(HRM), 문화여가 활동지원

 

지난해 추진사업 평가결과, 25개 참여기업 1인당 월평균 근로시간이 13시간 단축되고 이를 통해 196명을 신규 채용했으며,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42명 등*의 성과를 냈다.

 

원ㆍ하청간 관계개선(7기업 17회), 비정규직 보호(11기업 18건), 일ㆍ가정 양립 문화조성(21기업 96건), 노사관계 개선(24기업 73건), 안전시설 및 작업장환경개선(25기업 144건), 인적자원관리 선진화(24기업 57건), 문화 여가활동 지원(12기업 18건) 등

 

대전시 고현덕 일자리경제국장은 “올해에는 30개 기업으로 참여기업을 확대했으며, 상시근로자 30인 이상 기업도 참여가 가능하다”며 8대 핵심과제에 근로안전 및 편의시설 확충지원 과제를 추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기업의 안전문화 확산 및 근로환경 개선으로 지역에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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