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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향토음식 5품 발굴로 안성 토종의 맛 살려
- 2020 안성의 맛 시식평가회 개최 -
변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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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11/25 [15:15]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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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 향토음식 5품 발굴로 안성 토종의 맛 살려 (C)안성시

 

[더데일리뉴스]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김보라 안성시장, 유원형 안성시의회 부의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의 토종 식재료를 이용한 향토음식 발굴 시식 평가회를 가졌다.

 

이번 시식 평가회는 2020년 향토음식 발굴 용역 결과보고 후 토종 식재료 소개와 발굴된 향토음식 5품에 대한 시식 및 평가가 이루어졌다.

 

이번 향토음식 발굴은 올해 3월 16일에 착수하여,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조사한 토종종자 리스트를 기반으로 전국씨앗도서관사회적협동조합과 이번 과업을 수행한 Spoken company가 안성 토종종자 생산자(하가노인회, 안성선비마을, 범골길)를 방문해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음식을 만들어 보고 특색 있는 향토음식 5품을 선정 개발했다.

 

시식 평가회에서 국말이 국밥, 게걸무 석박지, 청갓머스터드, 푸르대콩인절미, 푸르대콩숫가루 등 5가지 향토음식을 선보여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시식 후 기호도, 질감, 대중성, 상품화가능성, 향토성 등 5개 항목에 대해 평가하였다.

 

앞으로 향토음식 5품은 다양한 의견 수렴을 거쳐 안성장이라는 브랜드로 상품화 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우리 지역의 토종 식재료를 활용해 잊혀져가는 향토음식을 발굴해 지역 대표 먹거리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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