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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그린산단’ 사업 첫발…경남 창원에 스마트제조 데모공장
디지털·그린뉴딜 융합해 첨단·신산업 육성 친환경 제조공간으로
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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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11/20 [16:54]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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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데일리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경남 창원농업기술센터에서 경남창원 스마트그린산단 스마트제조 데모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열린 착공식은 스마트그린산단의 본격적인 사업 개시를 알리는 첫 번째 자리로, 민관 참여기관들은 스마트그린산단의 성공을 위해 협력하고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 7월 한국판 뉴딜 10대과제 중 하나로 스마트그린산단을 선정, 9월에는 창원산단에서 스마트그린산단 실행전략을 발표하고 10월에 반월산단에서 참여기관이 모여 연대협력의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

 

스마트그린산단 실행전략은 산단에 디지털·그린뉴딜을 융합, 첨단·신산업이 육성되는 친환경 제조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 데모공장 조감도 이미지.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제공) (C)



이에 정부는 산업 밸류체인 디지털 전환, 저탄소·고효율의 에너지혁신, 친환경화를 중점 추진하는 산단을 올해 7개에서 2025년까지 15개로 늘리고, 이후 전국으로 확산시킨다는 전략이다.

 

이와 관련해 이날 착공식을 가진 창원 스마트제조 데모공장 사업은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주관으로 2021년까지 총사업비 350억을 투입해 2개동으로 구성하며 데모동은 2021년 초에, 시험동은 2021년 말 완공 예정이다.

 

특히 스마트그린산단 10대 핵심사업 중 하나인 스마트제조 데모공장은 데이터·AI, 디지털 트윈 등 첨단 ICT 기술을 접목한 개방형 테스트베드로 기업 생산성 향상과 주력산업 고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창원산단의 데모공장은 주력업종인 기계·항공·방산업종 관련 디지털트윈 기반 제조시설을 구축하고, 부품·장비 평가시스템도 개발해 개별기업 및 산단 전체의 스마트화를 촉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스마트제조 전문가 양성을 위한 단계별·수준별 교육 프로그램도 지원해 창원산단 등 경남지역의 디지털 전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이날 축사에서 오늘 착공식은 스마트그린산단의 본격적인 출발점으로서 의미가 크고 경남 창원이 스마트그린산단의 선도지역으로서 한국판 뉴딜의 상징이 되고 있음을 높이 평가한다면서 사업의 성공을 위해 민관 관계기관의 많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고, 특히 앞으로도 창원산단이 우리 경제의 미래를 개척하는 스마트그린산단의 선봉장으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산업부는 앞으로도 스마트그린산단 추진을 위해 산단의 디지털전환, 저탄소·고효율의 에너지 혁신, 친환경화 등 관련 스마트그린산단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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