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전국
서울*수도권
용인시, 동백~기흥호수공원 산책로 17.5km 구간 연결
- 용인시, 신갈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으로 미연결구간 2.5km 준공 -
변정우 기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20/11/16 [14:45]  최종편집: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동백~기흥호수공원 순환산책로 미 연결구간인 갈천교~기흥호수공원 2.5km 구간 연결 (C)용인시

 

[더데일리뉴스] 용인시는 16일 동백~기흥호수공원 순환산책로 미 연결구간인 갈천교~기흥호수공원 2.5km 구간 연결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신갈천변을 따라 동백호수공원에서 기흥호수 순환산책로에 이르는 17.5km 구간을 막힘없이 즐길 수 있게 된 것이다.

 

이 산책로는 신갈천변 7.5km와 기흥호수 주변 10.5km으로 나뉘는데 신갈천상류인 동백호수공원~상갈파출소 구간 산책로 5km 구간은 이미 조성돼 있었다.

 

이번에 완공한 2.5km 구간 산책로는 아래로는 기흥호수공원 순환산책로와 만나고 위로는 동백호수공원에 이르는 기존 산책로와 만난다. 또 구갈교에서 상하천 생태탐방로(1.4km)로도 연결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017년부터 국비 165억원을 포함해 236억원을 투입해 신갈천 생태하천 복원을 진행해 왔다.

 

구체적으로 수질 개선과 수생태계를 복원을 목표로 하천을 정비하고 생태호안과 여울, 비오톱(생물 서식 공간) 등을 조성했다. 방치된 하천 고수부지를 따라 폭 3m의 산책로도 개설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친환경 친수공간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생태하천 복원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 더데일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동
메인사진
[성남시] 신상진 성남시장, GTX-A 성남역 개통 앞두고 현장점검 나서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최근 인기기사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