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사회
사회일반
부산시, 파워반도체 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 추진전략 발표
- 부산시와 산업부, 「파워반도체-파워코리아 포럼」 개최 -
김지원 기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20/11/12 [11:40]  최종편집: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더데일리뉴스]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와 함께 11월 12일 오후 2시 부산 웨스틴조선호텔 1층 그랜드볼룸에서 차세대 신성장 동력 파워반도체 산업 육성 및 글로벌 경쟁력 확보 비전 선포를 위한 ‘파워반도체-파워코리아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소재부품장비 국산화 사업과 함께 ‘바이오’, ‘미래 차’, 그리고 파워반도체가 포함된 ‘시스템 반도체’ 등 3대 신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10월 13일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에서 부산형 뉴딜사업으로 ‘파워반도체 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선정하였다.

 

이에 부산시와 산업부는 차세대 파워반도체 산업의 국내 생태계 활성화와 글로벌 경쟁력 확보 방안 모색을 위해 이번 포럼을 마련했다.

 

부산시는 이번 포럼에서 ‘부산형 뉴딜, 파워반도체 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발표한다. 세부사업은 ▲차세대 화합물 파워반도체 개발사업인 ‘파워반도체 상용화사업(’17~’23년, 831억)’ ▲세계적 수준의 품질 경쟁력 확보지원사업인 ‘파워반도체 신뢰성평가인증센터 구축사업(’19~’22년, 161억)’ ▲‘파워반도체 상용화센터 건립·운영사업(’18~’19년, 140억)’ ▲파워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사업(’20~’24년, 150억)’ ▲파워반도체 생산플랫폼 구축사업(’21~’22년, 160억)’ 등이다.

 

부산시 박성훈 경제부시장은 “정부의 소재부품 국산화 및 3대 신산업 육성전략과 더불어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부산형 뉴딜, 파워반도체 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라며, “관련 기업의 부산 이전 시 파워반도체 상용화센터 인프라의 공동활용, 지역 내 인력 양성을 통해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수준 높은 전문인력 공급으로 기업운영에 불편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약속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 더데일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동
메인사진
[용인시]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 완화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최근 인기기사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