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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시대 면접 뽀개기 ... 화상 면접 대비 취업준비 TIP!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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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11/02 [09:43]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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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시대 면접 뽀개기 ... 화상 면접 대비 취업준비 TIP!     ©


[더데일리뉴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하반기 공채에 등장한 화상 면접이 화제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530곳의 상장사를 대상으로 ‘2020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 규모’에 대한 전망을 밝혔다. 인크루트의 분석에 따르면 하반기에 ‘대졸 신입 사원을 뽑겠다’고 확정한 상장사는 57.2%로 지난해 66.8%에 비해 9.6%나 줄었다. 반대로 신입 채용을 하지 않겠다고 밝힌 기업은 지난해 대비 3.0% 증가했다. 또한 채용 미정 역시 작년 대비 6.6% 늘었다.

 

이처럼 신입 채용이 더 어려워진 가운데 한국경제연구원은 하반기 채용의 가장 큰 변화로 ‘비대면(언택트) 채용의 증가’를 꼽았다. SSG닷컴의 경우 작년 하반기에 이어 올해도 비대면 면접 방식을 실시한다. GS리테일은 현장 프레젠테이션(PT) 방식과 달리 사전 과제를 부여한 후 실시간 화상 PT를 진행하는 식으로 변경했다. 이에 면접을 준비하는 구직자들은 화상 면접 및 PT가 익숙하지 않아 많은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구직자 1,683명을 대상으로 ‘언택트 면접에 부담을 느끼는지 여부’를 조사한 결과, 57.4%가 ‘부담을 느낀다’고 말했다. 비대면 면접에 부담을 느끼는 이유는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몰라서’(59.5%), ‘관련 정보가 부족해서’(45.3%), ‘카메라에 비춰지는 모습이 걱정돼서’(40.7%) 등이 있었다. 

 

비대면 화상 면접을 준비하는 구직자들이 준비하는 팁은 일반적인 대면 면접과 차이가 있다. 우선 각 회사에 따라 사용하는 프로그램이 다르기 때문에 미리 해당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두고 리허설을 해보는 게 좋다. 링크 접속부터 카메라와 마이크의 작동 여부, 인터넷 연결 등 기술적인 문제점이 없는지 확인해 보는 과정이 필요하다.

 

모두 같은 조건인 대면 면접과 달리 비대면 면접은 카메라의 위치, 장소 선정 등으로 인상이 달라 보일 수 있다. 배경을 정할 때는 시선이 다른 곳에 분산되지 않고 면접자에게 집중되는 장소로 정해야 한다. 소음이 없고 배경이 깔끔하며 면접자의 뒷공간이 넓지 않아야 면접자에게 집중하기 좋다. 열정적이고 성실한 모습을 어필한다고 배경에 책이나 다른 물건을 배치하는 것은 집중을 분산시킬 수 있고 자칫 지저분한 사람으로 보일 수 있다.

 

어두운 조명보다 적당하게 밝은 조명이 인상을 밝아 보이게 해 좋다. 하지만 지나치게 밝고 하얀 조명은 창백해 보일 수 있다. 또한 직접 조명을 얼굴에 비추면 영상을 보는 입장에서 눈이 피로감을 느끼기 쉽고 그림자가 져서 인위적으로 보일 수 있다. 커튼과 간접 조명으로 밝기를 조절해 인위적이지 않으면서 밝고 건강해 보이도록 하는 것이 좋다.

 

대면 면접과 마찬가지로 화상 면접을 할 때도 자신감 있는 태도와 신뢰를 주는 눈빛으로 긍정적인 인상을 주는 것이 좋다. 눈을 또렷하게 뜨고, 입꼬리를 살짝 올려 미소를 띠면 밝은 인상을 줄 수 있다. 자세는 턱을 당기고 어깨를 펴고 허리를 곧게 세우는 것이 좋다.

 

화상 면접의 경우 영상 상태에 따라 대면 면접보다 인상이 흐리게 보일 수 있다. 너무 화려한 메이크업은 지양하되 화상 면접인 점을 고려해 메이크업의 강도를 조절하는 것이 좋다. 평소 눈꼬리가 처져 힘이 없어 보인다면 영상에서는 더욱 졸리고 열정이 없어 보일 수 있다. 평소보다 아이라인 끝을 진하게 그리고 점막까지 채워주면 또렷한 인상을 줄 수 있다.

 

눈꺼풀이 눈동자를 덮고 눈을 뜰 때 힘이 들어가는 안검하수 증상이 있다면 눈매교정을 고려해보는 것도 좋다. 눈매교정은 눈 뜨는 힘이 약한 경우에 눈을 더 또렷이 뜰 수 있도록 하는 수술로 눈동자가 더 많이 보이도록 해 뚜렷한 인상을 줄 수 있다. 비절개 눈매교정 매몰법은 쌍꺼풀 수술과 함께 눈매교정까지 하는 방법이다. 눈이 훨씬 뚜렷해지고 눈 뜨기도 편해진다.

 

바노바기 성형외과 박선재 대표원장은 “화상 면접에 임하는 구직자들의 경우 비대면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외모 관리를 할 때도 대면 면접과는 차이를 두는 것이 좋을 수 있다”며 “실제로 봤을 때 자연스럽게 보이는 인상도 영상에서는 흐릿하고 덜 뚜렷해 보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 대표원장은 “평소에 눈꺼풀이 눈동자를 가려 졸려 보이는 것뿐만 아니라 속눈썹이 눈을 찔러 생활에도 불편함이 따른다면 이번 기회에 성형외과 전문의를 통해 상담을 받아보길 권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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