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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지방세 체납자 압류물품 온라인 전자공매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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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10/14 [16:51]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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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세 체납자 압류물품 온라인 전자공매_ 시계 (C)성남시

 

[더데일리뉴스]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지방세·세외수입 고액체납자의 세금 징수를 위해 압류한 명품가방과 시계, 귀금속 등을 경기도와 시·군 합동으로 19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공개 매각한다. 작년까지 고액체납자들의 압류 물품 공매를 오프라인으로 진행했는데 올해는 코로나 19로 비대면 온라인 전자 공매를 실시하게 됐다.

 

압류 물품의 온라인 공매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장소에 상관없이 체납자를 제외한 국민 누구나가 참여할 수 있다.

 

매각 대상 물품은 샤넬· 루이비통 등 명품가방 73점, 피아제·롤렉스 등 명품시계 32점, 귀금속 336점, 골프채·양주 등 59점으로 총 500점이다.

 

이번 공매되는 500점 중 성남시 공매 물건은 25점으로 모두 고액체납자들의 가택수색을 통해 압류한 것이며 대부분 고급주택 및 대형아파트에 거주하면서 고질적으로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고 있는 체납자들의 물건이다.

 

입찰방식은 물건별 개별입찰로 입찰기간 중 가장 높은 가격을 제시한 사람에게 낙찰된다.

 

공매물품은 온라인 전자공매사이트(https://ggtax.automart.co.kr)를 통해 볼 수 있으며 19일~21일까지 3일간 입찰기간을 걸쳐 23일 오전 10시 낙찰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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