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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추석 연휴 ‘수돗물 공급 특별대책’ 시행
- 추석 연휴 급수사고 발생 대비 시.군 상수도시설 자체 점검 실시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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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9/28 [17:39]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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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삼계정수장 (C)경남도

 

[더데일리뉴스]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추석 연휴 기간 수돗물 사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민들에게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하여 추석 연휴 ‘수돗물 공급 특별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정수장에서 발생된 유충이 가정으로 유입되는 등 인천 정수장 유충 사고와 같은 수돗물 공급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추석 전 주요 상수도 시설에 대한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미흡한 시설에 대해서는 정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추석 연휴기간인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도와 시.군에 상수도 급수대책 상황실 및 기동수리반을 운영하여 사고 발생 시 긴급 복구로 도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급수사고 발생 시 부품수급 문제 등으로 소요되는 복구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동수리장비 및 수도계량기 등 주요 기자재를 사전에 확보하여 사고 발생 시 복구 준비도 마쳤다.

 

조용정 경남도 수질관리과장은 “추석 연휴기간 인천 수돗물 유충 사고와 같은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수장 등 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하고, 급수사고 시 신속 대응을 위한 상황근무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며, “급수사고 발생 시 도민들의 신속한 신고(도·시.군 상수도부서 또는 당직실)”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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