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전국
강원
원주시 시설관리공단, 추석 연휴 기간 원주 추모공원 성묘 특별대책 시행
-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추모실(제례실) 및 휴게실 폐쇄
변정우 기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20/09/18 [11:08]  최종편집: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더데일리뉴스] 원주시 시설관리공단은 추석 연휴 기간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온라인 성묘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추모객 방문 자제와 분산을 유도하는 원주 추모공원 성묘 특별대책을 시행한다.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추모실(제례실)과 휴게실은 폐쇄되며, 봉안당(휴마루)도 축소 운영된다.

 

봉안당(휴마루) 이용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순차적 출입 통제와 함께 참배는 20분으로 제한된다.

 

비대면 온라인 성묘는 21일부터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해 회원으로 가입하면 이용할 수 있다.

 

공단 측은 유가족의 안전한 시설 이용을 위해 매일 방역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방문 시 마스크 착용 및 음식물 반입·취식 금지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직원 안내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원주시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의 소규모 집단 감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성묘객이 한꺼번에 몰리는 추석 연휴가 지역사회 방역의 중대한 고비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성묘 등 직접 방문을 자제하고, 방문 시에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추모공원 내 시립화장시설(하늘나래원)은 시민 편의를 위해 추석 명절 당일인 10월 1일만 휴무하고, 나머지 연휴 기간은 정상 운영한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 더데일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동
메인사진
[성남시] 신상진 성남시장, GTX-A 성남역 개통 앞두고 현장점검 나서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최근 인기기사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