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사회
사회일반
안산시, 추석 앞두고 ‘과대포장’집중 지도점검 실시
이달 29일까지 마트 34개소 명절 선물세트 과대포장 집중 점검
김지원 기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20/09/16 [10:21]  최종편집: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더데일리뉴스]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마트 34개소를 대상으로 과대포장 제품에 대한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는 점검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과대포장에 따른 소비자의 불필요한 비용부담을 줄이고 자원 낭비를 막기 위해 마련됐다.

 

지도점검 대상은 제과류, 화장품류, 잡화류, 주류, 1차 식품(종합제품) 등이며 추석 명절 선물세트를 중심으로 포장재질 및 포장방법(과대포장) 등이다.

 

현장 측정을 통해 포장방법 기준에 부적합한 과대포장 제품은 1차로 수거해 포장검사 전문기관의 검사를 받도록 명령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거나 포장기준 위반 시에는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과대포장으로 인한 제품의 가격인상, 자원낭비, 쓰레기 발생 등 여러 사회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다”며 “시민 스스로 과대포장 제품구매를 지양하고, 질이 좋은 제품을 구매하는 현명한 선택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 더데일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동
메인사진
[성남시] 신상진 성남시장, GTX-A 성남역 개통 앞두고 현장점검 나서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최근 인기기사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