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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에어컨, ‘캐리어 클라윈드 공기청정기’ 출시
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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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8/24 [10:28]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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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리어에어컨, ‘캐리어 클라윈드 공기청정기’ 출시     ©


[더데일리뉴스] 캐리어에어컨(강성희 회장)은 항균·항바이러스 기능을 가진 ‘구리(CuS)소재 함유 헤파필터’를 장착한 신제품 ‘캐리어 클라윈드 공기청정기’를 출시한다고 24일(월) 밝혔다.

 

이번 출시한 신제품은 지난 5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가 실내 장소에서 ‘비말 감염’이나 ‘공기 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발표한 방역 지침을 반영한 것이다. 방역 가이드의 기준은 크게 두 가지로 첫째 공기청정기나 에어컨 내에 공기를 걸러주는 ‘헤파필터’를 사용 할 것과 둘째로 2시간마다 1회 이상 환기할 것을 당부한 내용이다.

 

우선 신제품 ‘캐리어 클라윈드 공기청정기’는 항균·항바이러스 기능을 가진 ‘구리소재가 함유된 구리섬유 헤파필터’를 장착했다. 중대본의 권고에 따라 헤파필터 사용을 했을 뿐 아니라 헤파필터 내 오염을 억제하기 위해 ‘구리소재’를 필터 지지체에 함유시키는 특수 설계가 적용됐다. 이번 신제품에 적용된 ‘구리소재 함유 헤파필터’의 항바이러스 성능은 KTR(한국융합화학시험연구원)에서 실시한 검증 시험을 통해 확인된 바 있다.

 

* KTR의 ‘항바이러스 성능 시험은 ‘인플루엔자-A ‘ 바이러스’를 대상으로 실시

*시험 조건에 한해 ‘구리소재 함유 헤파필터’ 사용시 30분간 해당 바이러스 99.99% 감소

 

‘구리소재 함유 헤파필터’ 의 항바이러스 성능 원리는 필터 내부의 세균과 바이러스가 ‘구리 입자’를 영양소로 오인해 흡수하고 수분과 영양소를 잃게 되는 것이다. 이후 표면에 공기 중의 활성산소가 유인되어 대사 작용에 심각한 방해를 받아 결국 활성이 억제된다. 한편, ‘구리소재 함유 헤파필터’는 새롭게 출시되는 ‘캐리어 클라윈드 공기청정기’전 모델에 적용된다.

 

‘캐리어 클라윈드 공기청정기’는 중대본의 환기 권고 사항을 반영해 ‘비말확산 억제모드시스템도 적용했다. (최고급형 모델에 한함)

 

‘비말확산 억제모드’는 ‘풍량 제어’ 및 ‘환기 알람’ 기능으로 구성되어 있다. ‘풍량 제어’ 기능은 컨트롤러에 의해 공기청정기의 토출 유속을 낮추어 비말 확산을 억제한다. 또 ‘환기 알람’ 기능은 ‘비말확산 억제모드 진입 후 2시간 경과 후 운전 정지하면서 ‘환기 표시’ 및 ‘환기 알람’ 부저음을 발생해 사용자가 잊지 않고 실내 공기를 주기적으로 환기할 수 있게 도와 주는 시스템이다.

 

이번 신제품에 장착된 ‘구리소재 함유 헤파필터’는 에어컨 필터로도 출시된다. 에어컨 필터는 교체형으로 별도 구매가 가능하다.

 

캐리어에어컨 관계자는 “개개인의 생활 속 거리 두기 실천 외에도 실내에서 바이러스 감염 방지를 위한 기술 적용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해 ‘비말확산 억제모드’와 ‘구리소재 함유 헤파필터’와 같은 대응책을 마련 했다."면서 “캐리어에어컨은 다양한 제품 개발과 마케팅 활동으로 소비자가 쾌적하고 자유로운 일상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제품 ‘캐리어 클라윈드 공기청정’는 하이마트, 전자랜드 등 가전 전문매장과 전국 캐리어에어컨 전문점 및 공식직영 캐리어몰(www.carriermall.co.kr)에서 구입 할 수 있다.

 

한편 캐리어에어컨은 오늘 24일(월)부터 항균·항바이러스 기능을 장착한 신제품 출시와 더불어 유튜브 영상 게재를 비롯해 다양한 ‘굿바이-러스(GOOD BYE-RUS)’ 캠페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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