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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에서, 안전하고 쿨~한 여름휴가 보내기 위한 3行 · 3禁
윤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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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8/04 [12:31]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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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데일리뉴스] 코로나19 사태가 사그러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었다. 코로나 19로 몸과마음이 지쳐있는 사람들에게 언제까지고 ‘생활 속 거리두기’만을 강조할 수 만은 없는 상황인것이다. 기존 휴가철은 아동과 청소년들의 방학과 맞물려 해외여행에 초점을 맞추었다면 지금은어쩔 수 없이 해외여행이 어려워지면서 국내 여행으로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

 

더군다나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긴 연휴를 맞은 여행객들은 휴가에 대한 욕구와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숙박 형태인 풀빌라(독채펜션), 글램핑, 캠핑등을 선호하게 되면서 우리 군 또한 이에대한 수요가 집중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발맞추어 가평군보건소에서는 지역사회 감염예방을 위하여 162개의 캠핑장을중심으로 적극적인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하철역과 버스터미널, 고속도로 휴게소, 보건소등 공공기관에 여름휴가를 안전하게 보내기 위한 3行·3禁 수칙을 홍보하기 위한 현수막을게시하였다.

 

3행(行)은 휴가 기간 반드시 지켜야 할 세 가지 수칙으로 ▲실내에서 상시 마스크 착용 ▲휴게소·식당·카페 등 음식점에서 최소 시간 머무르기(음식물 섭취 시 외에는 마스크 착용, 식사 시 대화 자제) ▲사람 간 거리 2m(최소 1m) 유지하기 등을 말한다. 또 피해야 할 세 가지행동이다.

 

3금(禁)은 ▲발열·호흡기 증상 있으면 여행가지 않기 ▲유흥시설 등 밀폐된 장소나 혼잡한여행지·시간대 피하기 ▲침방울이 튀는 행위(소리 지르기 등) 및 신체접촉(악수·포옹 등) 자제하기 등이다.

 

박정연 가평군 보건소장은 “여름휴가를 비롯해 8월 17일 임시 공휴일 지정으로 인한 연휴 등이 코로나19 재확산의 고비가 될 수도 있다며 외출 및 타지역 방문 시 생활 속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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