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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강화갯벌에서‘Big Bird Race 개최’
- 코로나 시대, 새로운 형식의 비대면 탐조대회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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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7/29 [09:57]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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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데일리뉴스]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 후원으로 ‘강화 빅버드레이스 조직위원회’와 함께 원하는 탐조 장소에서 개별적으로 탐조를 진행하고 함께 즐기며공유하는 비대면 탐조대회 「2020년 코로나19 빅버드레이스(Big Brid Race」를개최한다.

 

※ 조직위원회: 강화탐조클럽, 생태교육허브물새알, 사)생태지평연구소, EAAFP,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시는 풍요로운 강화갯벌을 만끽하면서 강화의 희귀 조류의 생태를 관찰하는 전국탐조대회인 제4회 강화 빅버드레이스를 개최 예정이었으나,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하여 올해는 탐조방식을 변경하여 비대면 온라인탐조대회를 개최한다.

 

코로나19 빅버드레이스는 오는 8월 1일 오전 10시에 밴드 라이브방송을통해 심사위원장의 개회선언과 함께 시작되며,

 

익일 오전 12시까지 탐조대회를 진행, 탐조기록은 진행시간 안에 생태지평연구소가 구축한 갯벌 시민모니터링 플랫폼(app, web)인 갯벌키퍼스 ‘2020년 코로나19 비비알’미션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가장 많은 종을 기록, 천연기념물·멸종위기종·보호대상해양생물 등 법정보호종에 대한 기록, 희귀종, 미종에 대한 기록 등을 기준으로 심사하여 대상(저어새상), 최우수상(두루미상), 우수상(알락꼬리마도요상), 특별상을 시상할 계획이다.

 

송현애 환경기후정책과장은 “이번 새로운 형식의 비대면 온라인 탐조대회를 통해서 단순한 조류의 관찰이나 카운팅의 개념을 넘어멸종위기종 및 희귀조류 등의 이동성물새 보호 및 자연환경보호에 관한 시민인식 증진을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향후 ‘빅 버드 페어’로 확대하여 인천의 대표적인 국제 철새축제로 육성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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