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발발 70주년을 맞아 한국전쟁 당시 원주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특별한 사진전이 개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전쟁 그리고 원주』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원주시 역사박물관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한국전쟁 당시 원주지역 전투, 원주 현충탑 건립과 현충일 추념식, 미군 병사가 본 1953년 원주 모습 등 세 가지 주제로 나눠 총 60점의 사진이 전시되며, 원주전투 동영상도 방영된다.
지난 27일 시작된 전시회는 다음 달 31일까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