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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의 HAPPY HOUR \'2007 수아레 콘서트\'
김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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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7/03/21 [01:21]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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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신동엽 이수영의 음악공간>, <윤도현의 러브레터>처럼 편안한 진행과 실력 있는 가수들의 라이브 무대, 그리고 유쾌하고 진솔한 이야기가 오고 가는 인기 방송 프로그램들의 형식을 따온 신개념 콘서트가 가수 김현철의 진행으로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열린다.

성남아트센터는 남과는 다른 나만의 색깔을 중요시하고, 남보다 한발 먼저 나가고자 하는 2-30대의 구미에 딱 맞으며 공연장에서 열리는 클래식 음악회나 가수들의 일괄적인 콘서트의 틀을 깬 <김현철의 HAPPY HOUR> - 2007 수아레 콘서트를 오는 4월부터 8월까지 한 달에 한 번 진행한다.

수아레 콘서트는 ‘야간 흥행’이라는 뜻의 프랑스어에서 따 온 말로 2006년 기존의 음악회의 형식을 탈피해 하루 일과가 끝나는 저녁 9시 와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회로 기획되어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2007 수아레 콘서트는 클래식 중심의 음악회에서 벗어나 요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파티 문화의 흐름에 맞춰 와인과 음악, 그리고 다양한 여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꾸며진다.

<김현철의 HAPPY HOUR>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2007 수아레 콘서트는 개성 있는 싱어 송 라이터이자 실력 있는 프로듀서로 잘 알려진 가수 김현철의 감미롭고 부드러운 목소리, 재치 있는 입담이 어우러진 진행으로 매 달 실력 있는 게스트들이 함께 해 따뜻하면서도 색다른 재미를 더해 준다.

특히 공연 전에 제공되는 와인 한 잔과 스낵을 즐기며 담소를 나눌 수 있고, 극장 로비나 야외에서 열리는 이벤트에도 참여한 후 9시부터 본격적으로 콘서트를 즐기면서 2시간 정도 알차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퇴근 후 마음 맞는 동료들끼리, 좀 더 색다른 모임을 갖고자 하는 동호회원들이, 혹은 반복되는 데이트 코스에서 벗어나고픈 연인들에게 새로운 문화 공간을 열어줄 것이다.

와인은 관객 모두에게 한 잔씩 무료로 제공되며 공연 관람에 방해가 되지 않을 정도만 마신다면 한 잔에 1,000 ~ 2,000원 정도의 부담 없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이다.

와인 한 잔의 달콤한 여유, 음악이 주는 편안한 휴식, 거기에 마음이 통하는 사람들끼리 함께 즐기는 즐거움까지 더해질 <김현철의 HAPPY HOUR>의 첫 번째 해피 손님으로는 최근 디지털 싱글 앨범을 내고 활동하고 있는 박선주와 로빈, 국악퓨전피리연주가 강효선이 함께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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