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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구도심 활성화 위한 도시재생뉴딜사업 '박차'
주거복지 향상, 생활인프라 개선, 일자리 창출 위해 총력 -
변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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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6/05 [10:31]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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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데일리뉴스] 예산군이 구도심 활성화 및 예산읍 불균형 해소를 위한 도시재생뉴딜사업을 활발하게 펼쳐나가고 있다.

 

군은 예산읍 권역에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도시재생 뉴딜사업 '함께 이어가는, H2O공동체 배다리마을 우리동네살리기'와 '일생을 행복하게 동행(同行)하는 예산 주거지 지원형’에 선정돼 사업을 추진 중이다.

 

먼저 군은 주교1리 일원에 지난해부터 3년간 93억원을 투입해 △생명발전소(커뮤니티센터) 건립 △게스트하우스 건립 △이음창작소 건립 △안심골목길, 안전담장길 등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예산3리 일원에 올해부터 4년간 302억원을 투입해 △옛 군청사를 활용한 행복주택 건립 △동행커뮤니티센터 건립 △돌봄문화센터 건립 △청년창업소를 통한 일자리 창출 △안전안심 골목길 등 생활편의시설 조성하여 지속가능한 생활기반을 구축할 방침이다.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주요 과제는 주거복지 향상, 생활인프라 개선, 일자리 창출이며, 군은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행복주택 건립, 노후주택 정비 등을 추진하고 생활인프라 개선을 위해 커뮤니티센터 조성, 공원 및 주차장 조성, 골목길 정비 등을 실시한다.

 

아울러 일자리 창출을 위해 게스트하우스, 청년창업소, 돌봄문화센터 등 주민 스스로 운영할 수 있는 시설도 계획 중이다.

 

군 관계자는 "행복주택 건립으로 젊은 층의 인구유입이 예상되는 가운데 골목길 정비, 주차장 설치 등 기초생활인프라 개선으로 주민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마을공동 시설물을 주민 스스로 운영토록 할 계획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를 모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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