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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문화도시 조성 추진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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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5/21 [15:49]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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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데일리뉴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5월 21일 민간, 전문가, 관계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의정부 문화도시 조성 추진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문화도시 조성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모든 도시는 특별하다’는 관점에서 지자체의 자율성, 다양성, 창의성을 살려 특화된 도시브랜드를 창출하고 사회·경제적 활성화를 도모하며, 지속가능한 지역발전모델을 제시하여 주민의 문화적 삶을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 지역 확산 예방을 위해 사전 방역, 손소독제 비치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문화도시 조성추진계획 수립 연구용역의 그 간 추진경과를 점검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황범순 부시장은 “의정부시는 미군의 장기 주둔으로 많은 희생과 양보를 지속해온 도시로, 시민들의 문화에 대한 높은 열망에 비해 문화시설이나 문화향유 기회는 상대적으로 많지 않다”라며, “근현대사적 아픔을 딛고 문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하는 문화도시를 목표로 2019년 4월 출사표를 내고 조례를 제정하는 한편, 예산 확보, 문화재단 출범 등 행정적인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시 행정 절차에 발맞춰 의정부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식)은 의정부문화도시추진지원단을 구성하고, 2차례의 문화도시 포럼을 실시하는 등 시민 의견수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거버넌스, 문화도시를 만드는 힘’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진행된 의정부문화도시포럼Ⅱ는 조회 수 3,500건을 기록하며 시민의견 수렴에 극적 효과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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