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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가족과 함께 과학관으로
전국 5개 국립과학관 무료 개방 및 다채로운 과학문화행사 개최
윤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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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1/20 [17:12]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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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데일리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산하 5개 국립과학관 상설전시관이 설 연휴기간(1.24~1.27, 설 당일(1.25) 휴관) 동안 무료로 개방된다.

 

정부는 민생 대책의 일환으로 국립과학관을 작년 추석부터 명절 연휴기간 동안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지난 추석에는 약 8만 명이 과학관을 다녀갔다.

 

▲ 국립과천과학관 (C)


국립과학관은 무료 개방과 더불어 온가족이 함께 여유롭고 풍성한 명절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과학문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국립중앙/과천/광주/부산과학관에서는 설을 맞아 온가족이 윷놀이, 투호, 칠교 등 전통놀이를 즐기며 과학 원리를 체험하는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국립대구과학관은 ‘알?쓸?신?전(최종놀이 활)’ 행사를 통해 우리 민족의 최종병기였던 ‘활’에 대한 역사적 의미와 숨어있는 과학 원리를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밖에도 과학 교육프로그램과 특별강연, 사이언스 쇼 등 과학관별로 다양한 즐길 거리를 준비하고 관람객을 맞을 계획이다.

 

또한, 연휴기간과 겹치는 특별전시도 눈여겨 볼만하다.

 

국립중앙과학관을 방문하면 대한민국 과학기술 50년사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과학한국, 끝없는 도전’ 특별전을 관람할 수 있다.

 

국립과천과학관에서는 갈릴레오의 수많은 관찰과 실험들을 재현하는 ‘갈릴레오를 찾아서’, 국립부산과학관에서는 달탐사 50주년 기념 특별전인 ‘우주로의 도전’ 기획전시가 각각 열린다.

 

국립광주과학관은 연휴 기간 동안 한복을 입은 관람객에게 유료 특별전인 ‘스포츠는 즐거워’ 무료 입장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며, 특별전과 연계하여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양궁.컬링.농구대회를 개최한다.

 

과기부 구혁채 미래인재정책국장은 “이번 설 연휴기간 동안 많은 국민들이 가족과 함께 과학관을 방문해 우리 전통놀이에 얽힌 과학의 원리를 체험하고 즐기며 과학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설 연휴 동안 운영되는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각 과학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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