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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0년대 문화체험 복합단지 ‘여주파티오필드’ 내년 오픈 예정
윤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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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1/07 [15:12]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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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80년대 문화체험 복합단지 ‘여주파티오필드’ 내년 오픈 예정     ©


[더데일리뉴스] 2019년은 진로이즈백, 가수 양준일 열풍, 곰표점퍼, 밀레니엄패션 등 과거를 새로운 시각으로 해석하는 뉴트로(Newtro) 열풍이 화두였다. 레저∙식음 분야에도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한 융∙복합 테마파크가 곧 조성될 예정이라 눈길을 끌고 있다.


화제의 장소는 오는 2021년 세종인문도시 여주에 오픈하는 ‘여주파티오필드’. 다음 달인 2월 본격적인 착공식을 진행할 예정으로 신세계아울렛이 위치한 곳과 인접해 있다.


여주파티오필드(회장 이기철)는 전국의 7,80년대 대표적인 거리의 모습을 재현하여 경기, 전라, 경상, 충청, 제주, 강원, 이북관 등 8도관으로 조성된다. 각 지역의 특산물과 대표적인 음식들이 한곳에 모인 팔도파빌리온을 비롯해 자유낙하, 집라인 등 최신 레저를 체험할 수 있는 어드벤처센터, 국제 규격의 암벽 등반과 VR 체험을 할 수 있는 테마파크, 우주 체험이 가능한 파티오플라자, 방문객들의 숙박을 위한 호텔 등으로 이루어질 계획이다.


CF프로덕션과 세트장을 운영해온 이기철 회장의 예술혼이 십분 반영된 7,80년대의 지방 거리 조성은 부모 세대에게는 향수를, 자녀 세대에게는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 줄 예정이다.


단순히 거리만 꾸미는 것이 아니라, 각 지역의 특성을 살려 여러 맛집을 유치한 것도 주목된다. 현재 강원관에는 안흥찐빵, 속초닭강정, 황태, 물회 등이 입점을 준비하고 있고, 경기관에는 여주 방앗간이, 충청관에는 호두과자, 경상관에는 마산아구찜, 오복미역국 등 각 지역의 대표 맛집 및 특산물 등이 입점을 앞두고 있다. 지금도 각 지역의 특색에 맞는 맛집을 더 많이 유치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음식뿐만 아니라 각 지역의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으며, 담양죽공예, 남원목기와 같은 지역 특산물도 체험할 수 있게 된다.


여주파티오필드 관계자는 “1월부터 본격적인 홍보에 돌입해 입점 및 제휴업체를 계속 확보해나갈 예정이며, 2월 착공식을 기점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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