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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크, 효율중심 전략 및 브랜드 체험 프로모션 ‘눈길’
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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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2/16 [09:49]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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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크, 효율중심 전략 및 브랜드 체험 프로모션 ‘눈길’     ©


[더데일리뉴스] 엠케이에프엔씨(대표 김광석)에서 전개하는 패션잡화 브랜드 무크(mook)가 패션업계의 불황에도 불구하고 3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가며 성공적인 2019년 마무리에 나섰다.

 

무크는 비효율적 요소의 과감한 제거와 판매 타이밍을 선점한 시즌 기획상품 진행 등 스마트한 전략으로 전년 대비 오프라인 12%, 온라인 36% 신장을 기록하며, 2019년 목표 매출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올 한해 무크는 전사적으로 “효율”에 중점을 둔 한 해였다. 영업적으로는 비효율 점포를 과감히 포기하고 매장 볼륨을 재점검하며 점당 효율 개선에 힘쓴 결과, 점 평균 매출이 15% 신장하는 긍정적 효과를 거뒀으며, 상품은 적중률이 높은 상품 확대를 위해 디자인의 세분화와 완성도 강화, 합리적인 가격 3요소를 중점으로 운영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고급 소재와 탁월한 착화감을 자랑하는 남성 컴포트화가 큰 인기를 얻었으며, 온라인에서는 엠무크 버블 샌들과 스판 부츠가 연이은 히트상품에 오르며 매출 상승에 주도적 역할을 했다.

 

또한, 무크의 상승세에는 2년째 이어온 전속모델 정상훈과의 시너지도 한몫 했다.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고객 참여형 이벤트 ‘무크 콘서트’가 이슈 몰이를 하며 브랜드의 긍정이미지 구축에 영향을 미쳤으며, 배우 정상훈에게서 패션모델로서의 면모를 이끌어낸 시즌 캠페인 화보 등 효율적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왔다. 이는 단순히 보여지기 위한 프로모션이 아닌 소비자와 함께 소통하며 문화적인 즐거움을 나누고자 하는 무크만의 브랜드 메시지를 담고 있다.

 

무크는 2020년 매출 430억을 목표로 아울렛 중심의 효율 점포 운영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함께 점차 강화되고 있는 온라인 위주의 소비 트렌드에 맞춰 온라인 채널 세분화 및 각 라인별 상품 다각화를 통해 저마다 다양한 욕구를 가지고 있는 온라인 고객들에게 적극적으로 어필할 계획이다.

 

무크 마케팅 담당자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더 좋은 상품을 최적의 가격에 선보이고자 한, 어쩌면 너무나 당연한 방향성에 많이 호응해주셔서 감사하다” 라며, “2020년도에는 제품의 품질과 가격뿐 아니라, 브랜드를 떠올렸을 때 기분 좋은 가치가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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