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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망년회, 술보다 연극!, <오백에삼십> 감동과 웃음코드로 주목받는다
백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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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2/10 [09:35]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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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말 망년회, 술보다 연극!, <오백에삼십> 감동과 웃음코드로 주목받는다     ©


[더데일리뉴스] 각종 모임들로 정신없이 바쁜 12월, 지인들과 함께 더욱 특별한 연말을 기념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문화회식에 연극 <오백에삼십>이 주목받고 있다.

 

12월 연말은 주변 사람들과 함께 한 해를 뜻 깊게 마무리하려는 움직임들이 눈에 띄게 증가하는 달이다.

 

과거에는 망년회라고 하면 술만 마시며 보내는 것이 대부분이었다면 최근에는 보다 더 뜻 깊은 시간을 보내려는 움직임들이 늘고 있다. 이에 자연스레 문화 회식이 각광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코미디와 드라마를 적절히 섞어 삶의 애환을 그려낸 대학로 대표 코미디 연극 오백에삼십이 남녀노소 불문하고 폭넓은 관객층의 호응을 얻으며 최적화된 공연으로 입소문을 얻고 있다.

 

연극 오백에삼십은 인터파크티켓 기준 연간예매율 1위를 기록한 명실상부 대학로를 대표하는 코미디 연극이다.

 

연극은 보증금 오백에 월세 삼십만원 돼지빌라에 살고 있는 세입자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우리네 소시민들의 삶의 애환을 코믹하게 그리면서도 감동과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드라마까지 놓치지 않았다.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소재와 이야기로 관객들의 입소문을 얻으며 연일 높은 예매율을 이어가고 있다.

 

공연기획사 대학로발전소는 “오백에삼십은 감동과 코미디, 드라마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연극이라는 점에서 연령, 성별을 불문한 관객들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며 “높은 만족도를 증명하듯 연말맞이 단체관객들의 문의가 이어지면서 다양한 관객분들의 방문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고 말했다.

 

연극 오백에삼십은 대학로 아트포레스트 1관에서 오픈런으로 공연 중이다. 연말을 맞아 입장권 추첨을 통해 ‘존 폴 주얼리’의 1부 다이아몬드 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는 물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공연 자체의 완성도는 물론 관객 들과의 소통에도 최선을 다하며 대학로 대표 공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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