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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 부산시장, “앞으로도 노동존중 부산 위해 최선 다할 것”
-12.6. 18:30 코모도호텔에서, 부산지역 노사민정 관계자 등 100여 명 참석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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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2/06 [15:19]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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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데일리뉴스]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오늘(6일) 저녁 6시 30분 코모도호텔 2층에서 부산지역 노사민정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하는 「노사민정 송년화합의 밤」을 개최한다.

 

행사는 부산지역 노사민정 관계자의 올해 노고를 격려하고, 다가오는 새해에도 꾸준한 협력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노사민정 활동을 돌아보며’라는 영상 상영, 축사, 떡케이크 절단식,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된다.

 

올해 부산의 노사민정은 존중받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다 같이 뜻을 모았고 노사상생을 위한 공동선언도 발표, 현장에서 실천하며 노력해왔다.

 

부산시는 지난 9월 26일 민선7기 첫 ‘2019년 부산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에서 노사상생 공동선언문과 부산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하고 노사민정 모두가 사회적 대화를 통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로 뜻을 모은 바 있다.

 

특히 이날 노사민정이 부산시의 전기차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중견.중소기업 유치 계획을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향후 전기차 핵심 부품 제조 및 연구개발(R&D) 클러스터 참여기업 개별 노사의 협의체 구성 지지와 상생협약 체결 추진을 위해 노력할 것을 결의, ‘부산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실천적인 합의가 도출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민선7기 출범 후 1년 반 동안 ‘노동존중 부산’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뛰어왔다. 올 한해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노사민정이 함께 대화와 소통으로 협력해 나가자”며, “양질의 일자리가 늘어나고, 임금, 근로시간, 산업안전 등 기본 노동환경이 개선되며, 노사가 상생하는 균형있는 노동현장이 구축될 수 있도록 내년에도 최선을 다해 뛰겠다”는 의지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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