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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서비스 불편! 이용시민이 직접 나선다
버스이용시민 300명 모집(노선별 2 ~ 3명)
변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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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2/02 [09:29]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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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시내버스 서비스 향상을 위해 2020년도에 활동할「시내버스 모니터」를 모집한다.

 

[더데일리뉴스] 시내버스 이용 시민들이 직접 시내버스 내.외부 환경과 운전자 서비스 실태를 모니터해 잘된 부분은 확산하고, 불편한 부분은 시정 조치하여 시내버스 서비스 질을 한 차원 높이기 위해서다.

 

평소 시내버스를 주로 이용하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19세이상이면 지원이 가능하며, 노선별 2~3명씩 총 300여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자는 12월 3일부터 13일까지 대구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이가능하며, 선정결과는 26일 시 홈페이지에 발표한다. 선정된 모니터는 2020년 한 해 동안 시 홈페이지「시내버스 모니터」카페를 통해 활동하게 되며, 우수모니터(150명)에게는 분기 1회 교통비 3만원을 지급 할 예정이다.

 

올해 1~3분기 시내버스 모니터링을 분석한 결과 △ 승객에게 인사 및 교통약자배려 등 친절기사 추천 1,307건 21.0% △ 3초의 여유 지키기, 버스정차구간준수 등 편안히 버스를 이용했다는 안전운행 사항은 2,840건 45.6%로 높게 나타났다.

 

반면, 과속·난폭운전, 버스정차구간 미준수 및 운전자 안전벨트 준수 위반 등 안전운행 미준수 사항은 1,452건 23.3%로 나타났다.

 

대구시는 내년에도 모니터 내용을 시내버스 서비스 업체별 평가에 반영해 시내버스 서비스 개선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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