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문화
방송*드라마*연예
‘시크릿 부티크’ 김선아, 눈빛에 진정성 담는 연기
백재호 기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19/11/15 [10:02]  최종편집: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더데일리뉴스] ‘시크릿 부티크’ 김선아가 눈빛에 진정성을 담는 연기로 먹먹한 감동을 선사했다.

 

김선아는 지난 1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시크릿 부티크’(연출 박형기/ 극본 허선희/ 제작 더스토리웍스)에서 운산스님(박병호 분)에게 정체를 고백하는 제니장의 절절한 감정선을 담았다.

 

운산스님은 제니장이 데오가의 핏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제니장이 지분 확보를 할 수 있도록 조력했다. 그는 별다른 확인 절차를 밟지 않고 제니장을 믿었다.

 

이미 제니장의 눈빛에서 진심을 봤다는 운산스님. 김선아는 눈빛에 진정성을 담는 연기로 신뢰할 수 있는 제니장 캐릭터를 이어갔다.

 

제니장과 운산스님은 서로 따뜻한 눈빛을 주고받았다. 김선아의 따스함이 가득한 눈빛 연기는 안방극장을 울컥하게 했다.

 

특히 운산스님과 헤어지며 참았던 눈물을 흘리는 연기는 압권이었다. 복수 때문에 스스로 생채기를 내는 제니장의 슬픈 처지가 담긴 세밀한 감정선이 김선아의 연기로 전달됐다.

 

김선아는 ‘시크릿 부티크’ 첫 방송부터 믿음이 가는 인물인 제니장을 쌓았다. 탁월한 통찰력과 신뢰감을 주는 인품, 비범한 카리스마로 제니장이 어떤 일을 벌이든 믿을 수 있도록 연기했다.

 

누구에게나 단번에 믿음을 사는 제니장의 높은 신뢰도도 김선아의 치밀한 연기가 있기에 가능했다. 김선아는 눈빛에 진실을 담는 연기로 제니장의 흔들리지 않는 당위성을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엔 김여옥(장미희 분)이 제니장을 지하실에 가둬 수장시키려는 충격적인 전개가 펼쳐지며 안방극장을 긴장하게 했다.

 

<사진> ‘시크릿 부티크’ 방송화면 캡처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 더데일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동
메인사진
[전남도] 프랑스 수출시장 두드린다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최근 인기기사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