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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안산시민 위한 전통문화예술제 성료
영산재와 국악한마당 개최
백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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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1/04 [09:37]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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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데일리뉴스]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시가 주최하고 안산문화원과 안산시 불교연합회가 주관한 2019 전통문화제 ‘영산재’와 국악한마당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열린 행사는 불교전통 천도의식인 영산재 시연과 함께 정율스님의 성악공연과 불교연합합창단의 전통 선율이 어우러진 풍성한 무대를 선보여 시민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날 영산재는 효성스님을 비롯한 영산재 이수자 및 전승자 스님들의 공연으로 시련, 신중작법, 대령관욕, 권공, 관음시식, 봉송 등 영산재 의식을 시연해 관람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김봉식 안산문화원장과 정진스님 안산시 불교연합회장은 “수준 높은 공연으로 시민들의 전통문화에 대한 갈증을 해소해 주는 계기가 된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안산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전통문화를 꾸준히 소개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산재는 불교 천도재의 일종으로 석가모니 부처님이 고대 인도 영취산에서 대중들에게 법화경을 설하는 광경을 재현한 불교 종합문화 예술로서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1973년 국가무형문화재 제50호로 지정, 2009년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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