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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7만5000명 찾아온 “제3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흥행 성공 대표축제로 거듭나
먹거리, 농·특산물 판매수입 14억원에 달해 지역경제 활력 넘쳐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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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0/25 [09:05]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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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데일리뉴스] 가을을 대표하는 꽃 ‘국화’와 장터를 대표하는 먹거리 ‘국밥’과 ‘국수’를 소재로 한 “제3회 예산장터 삼국축제”가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예산전통시장 내 백종원국밥거리에서 펼쳐져 27만5000명의 많은 관람객과 국밥·국수 및 농·특산물 판매수입으로 약 14억원의 매출액을 올리는 등 예산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전시행사 : 국화전시, 예산 인사동 사진전, 문화학교 전시 △체험행사 : 국수뽑기, 국화차 체험, 고마워 놀이터, 페이스페인팅, 전통등 및 액세서리만들기 △판매행사 : 국밥, 국수, 풍물시장 먹거리,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 △문화공연 및 부대행사 : 1100주년 축하 태평기원 퍼레이드, 작은영화관 기획전, 줌마노래자랑, 국악한마당, 뮤직페스티벌, 어린이뮤지컬, 청소년 뮤지컬, 버스킹 공연, 청춘나이트, 지역동아리공연, 드론라이트쇼, 불꽃쇼 등 다채로운 행사를 구성해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또한 이번 축제의 방문객 수가 지난해 보다 3배이상 많은 27만5000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먹거리와 농·특산물 매출액 또한 8.7배 증가한 14억원으로 나타나 명실상부한 예산의 대표 축제가 됐다는 분석이다.

 

더불어 이번 축제로 인한 생산유발효과 14억원, 고용유발효과 2374명을 기록하며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흥행성공의 삼박자를 갖춘 축제라는 평가다.

 

올해 삼국축제장에는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풍물시장’이 마련돼 어린이 동반 가족방문객과 젊은 연령층의 방문객을 증가시키는 견인차 역할을 담당했고, 특히 농업기술센터 생활개선회에서 판매한 사과호떡의 인기가 높았다.

 

이와 함께 뮤지컬, 버스킹, 뮤직페스티벌, 품바, 국악한마당 등 어린이와 청소년, 장년과 노년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공연이 시시각각 펼쳐져 눈과 귀를 즐겁게 했고 세대 간 융합의 기회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밥의 맛과 질도 지난해에 비해 개선됐다는 평가가 다수를 이뤘으며, 국밥과 국수를 판매하는 식당과 공장도 북새통을 이루며 연일 재료와 제품이 매진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올해는 지난해보다 많은 국화 1만4000여점 전시와 함께 국화분재장 규모도 확장돼 볼거리가 크게 늘어나 관람객들의 만족도가 높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2019 작은영화관 기획전’에서 축제기간 26편의 영화를 2317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상영했고, 지난해 대비 관람객이 31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삼국축제와 맞물려 지난 4월 6일 개통해 245만명이 다녀간 국내 최장 ‘예당호 출렁다리’와 10월 19일 5.4㎞의 ‘예당호 느린호수길’ 개통으로 관광객 유입효과를 톡톡히 본 것으로 나타났다.

 

예당호 출렁다리의 경우 10월 평균 방문객수가 평일 6400여명, 주말 15000여명이었던 반면 축제 기간에는 평일 8600명, 주말 19000여명으로 각각 33%와 24%가 증가해 모두 8만여명이 다녀갔으며, 출렁다리 인근 농·특산물 판매장도 매진을 기록하는 등 명실상부한 산업형 관광도시로의 면모를 갖췄다는 평가다.

 

황선봉 군수는 “올해 3회를 맞은 삼국축제에 많은 방문객이 찾아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일부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적극 반영해 더 훌륭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내년에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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