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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화폐 ‘다온’ 경기도와 함께 게릴라식 홍보
윤화섭 안산시장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공유적 상생모델’ 될 것”
변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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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0/11 [10:39]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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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데일리뉴스]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유동 인구가 많은 전철 4호선 중앙역 앞 광장에서 경기지역화폐 홍보행사 ‘경기지역화폐 방방곡곡 데이트 31’ 홍보 캠페인을 경기도와 함께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전날 오후 개최된 행사에는 성준모 경기도의원과 안산시, 경기도 담당 직원을 비롯해 다온 마케터, 청년, 지역 주민 등을 비롯해 300여명이 참석했다. 방방곡곡 데이트 31은 도내 31개 시·군을 돌며 경기지역화폐 홍보활동을 펼치는 게릴라 데이트 투어 방식의 홍보 캠페인이다.

 

안산사랑상품권 다온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 골목상권 살리기 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민선 7기 윤화섭 시장의 핵심 정책 중 하나다. 지역 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착한소비 운동으로 주민에게는 10% 할인과 30% 소득공제를, 소상공인에게는 실질적인 매출증대로 이어져 주민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공유적 상생모델’로 통한다.

 

올 4월1일부터 발행한 다온은 당초 발행액 200억 원 중 일반발행(80억)분이 4개월 만에 조기 소진돼 100억 원을 추가로 발행했으며, 현재 총 발행액 300억의 220억 원이 판매돼 순항 중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모두가 잘 살기 위해서는 골목상권이 살아야 한다”며 “사용하는 사람은 물론 소상공인, 자영업자, 점포하시는 분들 모두가 혜택을 볼 수 있고 지역경제도 살릴 수 있는 좋은 제도인 만큼 다온을 많이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안산시는 이달 기준 가맹점 모집 현황은 카드식 3만7천700개소, 지류식은 1만4천200개 점포를 모집해 전국 1등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이 같은 성과를 오는 17~19일 제주도에서 열리는 제1회 자치분권박람회에서 모범 사례로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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