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전국
충청
충남도, 농어업회의소 전국 최다…농어업 발전 이끈다
- 2019년 농식품부 농어업회의소 시범사업에 홍성군 선정…9개소로 늘어 -
변정우 기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19/09/05 [11:33]  최종편집: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더데일리뉴스] 충남도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농어업회의소를 설립·운영하면서 농어업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도는 지난 3월 전국 최초로 도 단위 농어업회의소를 설립한데 이어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농어업회의소 시범사업’에 홍성군이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홍성군은 읍·면 순회 설명회 등을 통해 분야·계층별 의견 수렴을 통해 농어업회의소 설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에 따르면 농어업회의소는 범농어업계의 공식적인 대표기구로, 농어업인, 농어민단체 의견을 종합·조정해 농업정책에 반영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민·관협치 농정 거버넌스 실현을 통해 농어업인의 권익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농어업회의소가 도내에는 광역 농어업회의소를 포함해 총 8곳(4개소 준비 중)이 포진해 있다. 이는 전국 농어업회의소 30개소 중 27%를 차지하는 수치로, 전국에서 농어업회의소가 가장 많다.

 

도 관계자는 “향후 15개 전 시·군에 농어업회의소가 설립될 수 있도록 교육, 컨설팅, 현장견학 등을 지원하겠다”며“농어업회의소 운영 활성화를 통해 농업발전과 농어업인 권익증진에 중추적인 역할을하도록 농어업회의소 법률 조속 제정을 위한 노력 등을 계속하겠다”고말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 더데일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동
메인사진
일본산 수입 수산물 9건 검사…“방사능 검출 없어”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최근 인기기사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