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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천안시와 상생협력 오페라 공연 선보인다.
-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문화교류 초석 기대
백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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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9/03 [11:08]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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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데일리뉴스]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오는 9월 26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맞아 아산시민과 천안시민의 문화교류를 위해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아산시립합창단과 천안오페라단의 합작 공연으로 두 예술단이 힘을 합해 공연의 질을 높일 뿐만 아니라 두 지역 간 문화예술 부문 협력 강화를 위해 기획했다.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는 이탈리아 유명 작곡가인 마스카니(P.Mascagni)의 작품으로 시골마을에서 벌어지는 남녀 간 사랑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오렌지 향기는 바람에 날리고’, ‘하늘의 여왕이여 기뻐하고서’ 등 서정적인 곡이 매우 인상적이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1회차 공연은 9월 21일 오후 5시 천안 예술의전당, 2회차 공연은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인 9월 26일 오후 7시 30분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야외무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일반 대중이 갖는 클래식에 대한 어려움을 깨뜨리고 극적인 스토리와 비교적 짧은 공연시간으로 많은 분들이 쉽게 흥미를 느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민관이 협연하는 의미 있는 자리이자 두 지역 간 문화교류의 초석을 다지는 행사”라며 “향후 더 다양한 작품들로 시민들에게 알찬 볼거리를 선보이겠다” 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 헝가리 미슈콜츠 시의 아산시립합창단 초청공연으로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를 성황리에 마친 것에 이은 앙코르 공연으로 우수한 문화예술작품을 아산시와 천안시에서 선보여 시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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