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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데일리뉴스] 홍천향교청년유도회(회장 이규대)는 23일 오후 7시 홍천향교 충효관 회의실에서 2019-8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는 권영대 내면농협 방내지점장, 이만우 홍천문화원 이사, 원동욱 홍천나누미봉사단장, 전상범 (사)이웃 감사, 박기출 새홍천로타리클럽 클럽관리위원장, 안창용 홍천고 교사 등 회원 30여명이 참석해 현안사항을 토의 의결했다.
지난 7월의 청년유도회 역량강화를 위한 석전 집사 예행연습 등의 하계수련회 및 음악회와 유림 화합의 장에 대한 결산 및 자체평가의 시간으로 차후 발전방향을 모색하였고, 홍천향교 대소사와 읍면 유도회지부의 행사 등에 관한 보고사항으로 전개됐다.
또한 홍천향교청년유도회의 연중 봉사활동에 대한 계획과 가을의 회원가족 화합의 장은 회원들의 다각도 의견을 수렴해 임원회의에 위임 결정하기로 했다.
이규대 회장은 “청년유림 회원 및 가족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하계수련회가 잘 갈무리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유림회원간 소통강화와 오는 7일 개최되는 추기석전대제에도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홍천향교청년유도회는 홍천향교의 대소사시와 홍천군 새해맞이 및 신년도배례, 정월대보름 풍년기원제, 성년의 날 전통 관계례식, 전통혼례식, 추모기원제 등의 행사를 주관함은 물론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을 위한 집수리봉사 및 물품후원과 학생동아리들의 운영비 및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29년동안 왕성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