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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동구, 추석대비 성수식품 판매업체 위생점검
- 대형 유통매장 및 전·튀김 전문점 중점 점검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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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8/20 [11:56]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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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데일리뉴스] 고양시 일산동구는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추석을 대비해 관내 성수식품 판매업체 5곳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명절에 시민들이 많이 찾게 되는 대형 유통매장 및 전·튀김 전문점을 중심으로▲무허가 제품 및 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 ▲ 냉동·냉장식품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비위생적인 식품 취급 여부 등 전반적인 식품위생 관리 상태를 확인한다.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위반정도가 중대한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안전한 먹거리로 모두가 즐거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영업장에서는 식품안전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기 바라고, 각 가정에서도 음식조리전 손 씻기 등 철저한 위생관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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