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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놀러지, 최고 기술력으로 ‘차세대 챗봇 서비스’ 개발 본격 나선다
향후 뱅킹 업무의 대부분을 챗봇이 수행하는 비서봇과 마케팅봇 서비스 개발 나서
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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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7/09 [09:45]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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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핀테크놀러지가 개발한 기업은행의 ‘i-ONE봇’ 서비스 이용 화면 (음성질문). (C) 최자웅

[더데일리뉴스] AI-핀테크 플랫폼 전문기업인 ㈜핀테크놀러지(대표 전상훈)는 향후 뱅킹 업무의 대부분을 챗봇이 수행하는 비서봇과 금융상품 등의 라이프사이클 전체를 AI가 담당하는 마케팅봇 등 ‘차세대 챗봇 서비스’ 개발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핀테크놀러지은 인공지능(AI)과 핀테크를 융합하여 비대면 고객 채널을 인공지능화하는 독창적인 기술과 사업모델을 확보한 핀테크 기술 기업이다. 핀테크놀러지는 2016년 1월 인공지능 챗봇 서비스를 출시하여 서울 머니쇼(2016. 05), 대한민국 금융대전(2016. 06) 등 각종 전시회에 참가하고, IBK기업은행 핀테크 드림 공모전에서 금융상담 챗봇 서비스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업계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AI-핀테크 플랫폼 전문 기업이다.

국내 금융권 등으로부터 AI사업 분야에서 최고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핀테크놀러지는 2016년 제1금융권 최초로 IBK기업은행에 챗봇 서비스를 구축한 후 현재 높은 정답률을 유지하고 있다. 챗봇 서비스의 정답률은 고객의 질문에 얼마나 정확히 답변을 했는가를 나타내는 지표로 상담 처리율과 함께 챗봇 서비스의 품질을 평가하는 매우 중요한 지표이다.

이와 관련되어 핀테크놀러지는 특허 개발 및 투자 전문 기업인 비즈모델라인과 챗봇 사업에 대한 전략적 제휴와 관련 원천 특허 제공을 위한 포괄적 업무 협약을 맺고 특허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올해 5월 새로 출시한 기업은행 ‘i-ONE봇’은 채팅창 내에서 상담은 물론 예금해지, 자동이체 등록, 카드 이용한도 조회, 카드 재발급, 대출이자 납입, 환율조회 등 주요 금융거래를 즉시 처리할 수 있으며, 새롭게 음성인식 기능도 추가됐다.

또한 질문한 내용과 연관된 키워드를 추천해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돕고, 원하는 메뉴로 바로 이동시켜주는 금융 비서 역할도 수행한다. 향후 뱅킹 업무의 대부분을 챗봇이 수행하는 비서봇, 금융상품 등의 라이프사이클 전체를 AI가 담당하는 마케팅봇 서비스로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핀테크놀러지 전상훈 대표는 “성공적인 금융기관 인공지능 서비스 구축 노하우를 바탕으로 AI를 활용한 핀테크, 오픈API(OpenAPI)와 스크래핑 기술들,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간단하고 간편한 개인형 AI-금융비서 서비스도 야심 차게 준비하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비즈모델라인은 4,700여건의 독자 개발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특허전문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비즈모델라인 김재형 대표는 "핀테크놀러지가 보유하고 있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술과, 4차산업 신기술 융합 금융서비스 모델이 좀 더 강화된 특허 포트폴리오 구축에 더욱 주력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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