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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웰빙
가을, 여름보다 자외선 차단 더 중요
윤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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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8/09/18 [23:52]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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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미 주근깨의 원인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유전적 요인, 여성 호르몬에 의한 요인, 스트레스, 자외선 등 다양한 요인이 있으나 현대인들에게 가장 많이 나타나는 요인 중에 하나가 자외선과 스트레스로 인한 원인이 가장 많이 나타난다.

특히 가을에는 여름에 비해 자외선에 소홀해질 수 있는데, 전문의들은 여름보다 가을에 자외선 차단제를 더 잘 발라주어야 한다고 입을 모아 말한다. 특히 올가을처럼 날씨가 따뜻할 때는 자외선 차단제를 생활화해야 기미, 주근깨 등 색소침착 질환을 막을 수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기미, 주근깨 등을 막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한빛여성의원 정갑인 원장의 도움말을 통해 알아보았다.

1. 가을 햇빛도 피해야 한다

여름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지만, 가을에는 이같은 일을 소홀히 하기 쉽다. 따라서 가을철에도 자외선 차단제를 꾸준히 바르거나 스킨과 로션 등의 기초 케어 제품에서 베이스 제품은 자외선 차단제가 함유되어 있는 제품을 바르는 것이 좋다. 보통 스킨과 로션은 SPF(자외선 차단 지수) 10 정도가 좋으며 메이크업 베이스나 파운데이션 등의 베이스 제품은 SPF 15~20 정도의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2. 비타민 C를 먹고 바른다

피부를 하얗게 만드는 미백 효과의 제 1순위는 단연 비타민 C이다. 그러나 비타민 C는 아무리 많이 먹어도 신체 필요량이 넘으면 몸 밖으로 배출되어 버리기 때문에 피부까지 도달하는 비타민 C의 양은 지극히 미비하다. 특히 바르는 비타민 C는 효과는 좋지만 공기와 빛, 열에 의해서 금방 파괴되어 버리기 때문에 비타민 C를 안정적으로 보존하는 제품력이 매우 중요하다.

3. 각질제거

가을에는 기미나 주근깨 때문에 피부톤이 칙칙해 보이기 쉽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정갑인 원장은 “멜라닌이 포함되어 있는 오래된 각질을 탈락시켜서 피부를 밝게 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각질제거는 묵은 각질을 떼어내 피부톤을 밝게 하기 때문에 화이트닝의 효과를 느낄 수 있게 한다. 따라서 각질을 제거하면 피부가 환해질 뿐만 아니라 각종 영양 성분을 받아들이기도 더 적합한 상태가 되어 피부의 전반적인 상태를 호전시킬 수 있다.

[더데일리뉴스 / 윤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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