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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항공, 서울-삿포로 취항 최저 6만3400원부터..
윤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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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4/29 [11:31]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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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치항공, 서울-삿포로 취항  최저 6만3400원부터..   ©

[더데일리뉴스] 일본 저비용 항공사(LCC) 피치항공이 2019년 4월 26일 서울(인천) – 삿포로(신치토세) 노선에 신규 취항한 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인천-도쿄 노선을 제외한 피치항공이 운항하는 한국-일본 전 노선에 적용되며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부산-오사카 최저 4만 4400원, 서울-오사카 최저 5만3400원, 인천-오키나와 최저 6만2400원부터 판매되며 신규 취항한 서울-삿포로 구간은 최저 6만3400원부터 판매된다. 판매조건은 한국 출발 지불 수수료 및 공항사용료 등이 모두 포함된 편도/총액 운임 기준이며 탑승 기간은 2019년 5월 7일부터 10월26일까지이다.  

일본 국적 항공사 최초로 서울(인천)–삿포로(신치토세) 노선에 매일 1회 일정으로 취항하는 피치항공의 운항 스케줄은 삿포로 행 항공편은 서울 출발 02시40분, 삿포로 도착 05시30분, 귀국 행 항공편은 삿포로 출발 22시, 서울 도착 다음날 01시10분이다.

한편, 신치토세 공항에 이른 아침에 도착하여 공항에서 삿포로 시내까지는 06시56분부터 운행을 시작하는 JR전철을 이용할 수 있으며, 그 외 리무진버스, 노선버스 등 다양한 교통정보는 신치토세 공항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피치항공은 현재 인천-오사카(간사이) 구간에 매일 4회, 부산-오사카(간사이)와 인천-오키나와(나하) 그리고 인천-도쿄(하네다) 구간에 각각 매일 1회 운항 중이며, 이번 인천-삿포로(신치토세) 구간 취항으로 한일간 매일 5개 노선 총 8편의 항공편을 운항하게 된다.  

이번 삿포로 취항기념 특가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사항 및 예약 문의는 피치항공 웹사이트와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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